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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관련법 개정 촉구 및 故 서이초 교사 진상규명에 더불어 49제 추모집회 열린다

'공교육 멈춤의 날'학부모(학생) 지지선언 이어져

이기만 | 기사입력 2023/09/01 [04:19]

아동학대관련법 개정 촉구 및 故 서이초 교사 진상규명에 더불어 49제 추모집회 열린다

'공교육 멈춤의 날'학부모(학생) 지지선언 이어져

이기만 | 입력 : 2023/09/01 [04:19]

6차례 집회에 이어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모두202394() 오전에는 서이초에서 개별 추모 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163018시에 국회 앞에서 서이초 교사 진상규명 및 아동학대관련법 즉각 개정을 국회에 촉구하며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 교사 일동202394() 17-18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교사의 진상규명 및 교권보호를 위한 법안 즉각 개정을 촉구하며 슬픔을 넘어 변화로부산 교사 추모 집회를 가질 예정으로 전해졌다.

 

▲ 아동학대관련법 개정 촉구 및 故 서이초 교사 진상규명에 더불어 49제 추모집회 안내 웹자보  © 이기만


지난 722, 29, 85, 12, 19, 92(예정)에 이어 교사의 자발적인 주최에 따르는 것으로, 추모와 집회를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 아래 같은 뜻을 가진 교사들이 모여 개최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 서이초 교사 49제 추모집회이자 진상규명 및 아동학대 관련법 즉각 개정 촉구 집회로 슬로건은이제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우리가 바꾸겠습니다.’로 진행된다.

1) 진상규명이 추모다/ 진실을 알고싶다

2) 교권보호 합의안을 / 지금당장 의결하라(5개 교원단체 합의로 국회에 제안한 교권보호 입법발의 공동안’)

3) 안전하고 존중받는 / 교육환경 조성하라

4)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 우리가 바꾸겠습니다 / 우리는 우리를 지킨다

5) 피켓문구는 (진상규명이 추모다, 교권보호합의안 의결하라)

 

교육부는 94일과 관련하여 재량휴업일 지정, 개인 연가 사용을 불법 집단행동이라고 규정하였으나 학교 임시 휴업은 초중등교츅법에 다음과 같이 명문화 되어 있다.

 

▲ 법제처 법안 일부 캡처  © 이기만


그러나 이번 9.4 추모집회에는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모두가 주최이며 1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려졌다.

 

전국의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도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15,343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선생님들께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학교에 전화하여 지지 의사를 밝히며 보호자 동행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는 등 9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공교육 멈춤의 날'학부모(학생) 지지선언  © 이기만


830~31일 긴급 서명에 학부모 12,137, 예비 학부모 2,428, 학생 778명이 교육부는 공교육을 살기 위한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추모할동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94일까지 서명을 이어가 4일 당일 오전 2차지지 선언 발표 할 예정이라 전했다.

 

▲ '공교육 멈춤의 날'학부모(학생) 지지선언 웹자보  © 이기만

 

< 이기만 기자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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