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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기성언론은 쓰레기 하치장...좋은 SNS, 유튜브 많이 보시라"

“기성 언론은 다 사유화됐다. 종편도 그렇고 신문사도 다 넘어갔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3/06/17 [12:29]

이해찬 "기성언론은 쓰레기 하치장...좋은 SNS, 유튜브 많이 보시라"

“기성 언론은 다 사유화됐다. 종편도 그렇고 신문사도 다 넘어갔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3/06/17 [12:29]

이해찬 "쓰레기 기사 쓰는 기성언론은 쓰레기..유튜브 많이 보시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기성 언론은 쓰레기 하치장"이라며 "좋은 SNS, 유튜브 많이 보시고 쓰레기 신문은 보지 말라"고 비판한 것이 전해졌다.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 상임고문은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당원 대상 강연 과정에서 민주당 계파 갈등에 대해 "기성 언론은 쓰레기 하치장이라고 한다. '기레기'가 뭔가. 쓰레기 같은 기사를 쓰는 걸 기레기라고 한다"라며 "기성 언론에 비치는 게 다는 아니다. 그걸로 착각하면 안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해찬 상임고문은 “기성 언론은 다 사유화됐다. 종편도 그렇고 신문사도 다 넘어갔다”라며 기성언론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 상임고문은 또 지난 대선 과정을 짚고는 "(기성 언론) 거기에 현혹되면 안 된다. 우리 소리를 잘 전달하는 미디어에 나오는 걸 보는 게 좋다"라며 "(대선일) 5일 전에 4% 지는 걸로 대거 보도했다. 거기에 사람들이 속아서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덜 나왔다. (그래서) 0.7%포인트 차이로 졌다. 그게 언론의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서울대가 파면 결정한 것을 두고 "본인 잘못도 아니고 딸이 장학금 받았다고 파면했다. 제가 서울대를 나왔지만 동창회에서 명부를 빼라고 하고 싶다"라며 "이런 무도한 짓을 끝내기 위해선 내년 총선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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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버니 2023/06/19 [00:32] 수정 | 삭제
  • 맞는말. 네이버뉴스 안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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