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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장관 일침, 미국과 일본 이익 우선하는 한국 외교, 제정신인가?

이득신 작가 | 기사입력 2023/06/01 [17:16]

정세현 장관 일침, 미국과 일본 이익 우선하는 한국 외교, 제정신인가?

이득신 작가 | 입력 : 2023/06/01 [17:16]

▲ 출처=겨레강좌  © 서울의소리

지난달 31일 겨레강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의소리 등이 주관하는 제 8차 겨레강좌가 진행되었다. 김민웅 교수 함세웅 신부 등 수많은 명사들이 현실의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겨레강좌에서 이번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강사로 나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 무능에 대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정세현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연속하여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그는 오랜 시간 역대 민주 정부의 통일 정책에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 

 

그는 이날 강좌에서 세계의 어디에도 타국을 향한 외교를 실시하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우리가 동맹국이라고 믿는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외교란 국가의 이익을 위하여 평화적인 방법으로 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며 우리나라의 외교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국익을 실현하는 외교, 즉 자기중심성에 방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김대중 정부의 외교를 극찬하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가장 뛰어난 외교를 펼친 인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강좌에 앞서 주관단체중 하나인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패악질에 맞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레강좌가 되면 좋겠다는 모두발언과 함께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겨레강좌 준비위원회 이득신 사무국장은 6월 28일 수요일, 정철승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는 6월 겨레강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겨레강좌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뉴스타파 리영희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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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우혐오 2023/06/02 [20:25] 수정 | 삭제
  • 정세현 전직 통일부장관은 진정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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