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우수환)은 충남 Wee스쿨 개교에 따라 정신과 전문병원인 아람메디컬병원(병원장 강영규)과 학생들의 심리 검사와 및 치료, 상담 업무에 관한 협약을 1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Wee스쿨 - 충무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과정으로 생활 중에 각종 심리 검사와 치료 및 상담 활동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올 3월에 개교를 앞두고 있는 충무학교는 학교 부적응 또는 학업이 중단된 위기 학생들이 입교하여 상담과 돌봄,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신장시켜 수료 후에 원적교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충무교육원 우수환 원장은 "입교 예정인 학생 중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랑을 받지 못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우려를 하던 시기에 정신 건강 전문 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아람메디컬 강영규 병원장은 "학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방문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화답했다. 충무교육원과 아람메디컬병원의 협약을 계기로 "충남 Wee스쿨 - 충무학교"에 입교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심리검사와 치료, 상담 등의 전문적인 영역이 지원되어 보다 과학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적교 복귀 후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 기사 보기:아산뉴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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