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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 안해욱, 4일 만에 지지율 2.2% 오르고 순위도 1단계 상승

'주말 전 실시된 여론조사, 실제 안 후보 지지율은 더 높을 것이라 예상'
'백은종 "선거기간 안 후보를 위한 지역구 지인 찾기 협조 부탁.. 이길 수 있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10:11]

‘전주을 재선거’ 안해욱, 4일 만에 지지율 2.2% 오르고 순위도 1단계 상승

'주말 전 실시된 여론조사, 실제 안 후보 지지율은 더 높을 것이라 예상'
'백은종 "선거기간 안 후보를 위한 지역구 지인 찾기 협조 부탁.. 이길 수 있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3/27 [10:11]

[4.5 재보궐선거=윤재식 기자]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후보 여론조사에서 안해욱 후보가 4일 만에 지지율이 2.2% 오르고 순위도 1단계 상승했다. “윤석열 퇴진 선봉장이 되겠다며 연고도 지지기반도 없는 전주지역에 온지 16일 만이다.

 

▲ 민중의소리가 지난 24~25일 여론조사 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전주을 재보궐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 민중의소리


이번 선거 운동이 시작 된 후 첫 맞는 주말을 앞둔 지난 24~25일 인터넷매체 민중의소리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지지율 11%를 기록하며 후보 6명 중 4위를 기록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선거 지역구 전주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은 ±3.7%P이다.

 

본격적 선거운동기간 돌입 전인 지난 19~21일 전주 MBC 의뢰로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18세 이상 남녀 506명 대상 응답률 2.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에서 안 후보가 지지율 8.8%5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지지율과 순위가 모두 상승한 수치다.

 

▲ 기호7번 안해욱 © 서울의소리


더욱이 이번 조사는 선거 운동 시작 후 처음 맞는 주말 전 실시된 지지도 조사라 안 후보 측에서 주말이 지나면 지지율이 반등 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에 비춰보면 실제 지지도와 순위는 이보다 앞설 것이라고 안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주을 지역구 주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 응답을 한 비율이 81% (별로 잘 못하고 있다 14%, 전혀 잘 못하고 있다 67%)나 달하고 있다는 사실도 현 정부를 그 어느 후보 보다 강력하게 비판하는 안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26일 안해욱 후보(중)와 정대택 씨(좌),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우)가 서울의소리 뉴스코멘터리 진행자 유용화 교수와 인터뷰하는 모습   © 서울의소리


한편 안 후보를 비롯해 그의 당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윤석열 처가 피해자 정대택 씨 등 모두 70대가 넘은 고령임에 도 불구하고 지난 23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로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안 후보 선거지원단과 더불어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선거운동을 펼치며 기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전 7시부터 명함을 돌리며 유세에 나선 안 후보를 대신해 백은종 대표는 27일 선거 운동 시작 전 안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판세는 오리무중이다면서 현재 분위기가 좋다. 선거기간 동안 (전주을 지역구) 지인 찾기에 신경 쓰셔서 저희를 도와주시면 저희가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기적을 만들기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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