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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1년, 모든 부문에서 퇴행"..측근 사망에는 "檢 용서 못해"

'李 "尹 강제동원 해법은 계묘국치" 비판'
'李 "日 조롱에도 與 친일파 커밍아웃 퍼레이드 충격적"',
'李 ,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부고에 "檢 미친 칼질은 광기..억울한 죽음 정치도구 활용마라"'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10 [12:01]

이재명 "尹 1년, 모든 부문에서 퇴행"..측근 사망에는 "檢 용서 못해"

'李 "尹 강제동원 해법은 계묘국치" 비판'
'李 "日 조롱에도 與 친일파 커밍아웃 퍼레이드 충격적"',
'李 ,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부고에 "檢 미친 칼질은 광기..억울한 죽음 정치도구 활용마라"'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3/10 [12:01]

[국회=윤재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1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부문에서 전례 없는 퇴행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당선 1주기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저격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 서울의소리


이 대표는 10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민주주의는 검사 독재 칼날에 훼손됐고 굴욕적 강제동원 배상안으로 국민들 자존심이 훼손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서 민생과 경제는 언제 제2IMF가 터질지 모를 최악의 상황이고 평화는 훼손됐다. 굴욕적 강제동원 배상안이 최악의 자충수였음이 확실해졌다그야말로 계묘국치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계속해 이 대표는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도, 전범기업 배상도, 수출 규제 조치 해결도 없었다면서 이런데도 정부는 GSOMIA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까지 백기투항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상황이 이러니 일본에선 일본의 완승, 한국이 잘도 굽혔다. 이런 조롱이 나오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정부여당 인사들이 반성하기는커녕, 친일파 커밍아웃 퍼레이드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라며 순국선열들이 통곡할 일이다. 정부여당은 호구정권이라는 국민들의 비난과 분노에 반응해야 한다. 즉시 굴욕적 배상안을 철회하고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한 인사들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하기 바란다고 소리 높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측근 전 모 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을 두고 그야말로 광기다면서 검찰의 이 미친 칼질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분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리 비정한 정치라고 하지만 이 억울한 죽음을 두고 정치도구로 활용하지 말라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수사 때문에 생긴일이지, 이재명 때문인가? 수사 당하는 게 제 잘못인가?”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검찰 특수부의 수사 대상이 된 사람들이 왜 자꾸 극단적 선택을 하겠나라며 없는 사실을 조작하고 자꾸 증거를 만들어서 들이대니 빠져나간 길은 없고 억울하니 결국은 극단적 선택하게 되는 거 아닌가라고 이번 사건의 책임은 전적으로 검찰에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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