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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기미가요 최초 연주’에 이재명 “치욕적 장면” 비판..日 "尹 덕분"

'이재명 "대일 저자세 굴종외교" 尹정부 비판',
'韓 열린 일왕 생일 행사에서 기미가요 최초 연주됨'
'日 극우 산케이 신문 "尹정부 대일관계 개선 지향에 기미가요가 연주된 것"' 
'주한日대사관 "(그동안 기미가요 못튼건) 과도한 측면 있었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6:15]

'서울 한복판 기미가요 최초 연주’에 이재명 “치욕적 장면” 비판..日 "尹 덕분"

'이재명 "대일 저자세 굴종외교" 尹정부 비판',
'韓 열린 일왕 생일 행사에서 기미가요 최초 연주됨'
'日 극우 산케이 신문 "尹정부 대일관계 개선 지향에 기미가요가 연주된 것"' 
'주한日대사관 "(그동안 기미가요 못튼건) 과도한 측면 있었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3/02/20 [16:15]

[국회=윤재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에서 열린 일왕 생일 행사에서 일왕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은 기미가요가 연주된 것에 대해 대일 저자세 굴종 외교를 상징하는 치욕적인 장면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

 

▲ 윤석열 대통령(좌) 일본 기시다 총리 (우)  © 서울의소리


이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일왕 생일 기념식이 열렸는데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기미가요가 사상 처음으로 연주되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지금이 1945년 해방 되기 전 일제시대인 것 같다대한민국의 굴욕과 굴종을 전제로 하는 양국 관계 정상화, 동의할 수 없다.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는 가해자인 일본의 진솔한 사죄와 반성 그리고 책임의 인정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윤석열 정부는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제동원, 수출규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주권국가로서의 최소한의 체통을 지키도록 요구한다주권자인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라는 점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8년 이후 43개월만에 열린 이번 일왕 생일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행사에는 윤석열 정부 외교부 이도훈 2차관과 주한일본대사인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 등 국내 한일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전에는 단 한 번도 틀지 않았던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사상 최초로 일왕 생일 행사장에서 틀어졌다.

 

이에 대해 일본 극우성향 매체로 알려진 산케이 신문은 한국의 반일 감정으로 이전에는 국가를 트는 것을 미뤘으나 지난해 출범한 윤석열 정권이 대일관계 개선을 지향하고 일본 정부도 찌그러진 양국 관계를 벗어날 호기라고 판단했다고 전했으며 일본대사관 관계자 역시 그동안 참석자에게 부담주지 않으려 배려했지만 과도한 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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