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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키워준 윤석열, 유튜브 조회수 세계1위!

유영안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2/12/09 [15:58]

MBC 키워준 윤석열, 유튜브 조회수 세계1위!

유영안 논설위원 | 입력 : 2022/12/09 [15:58]

  

MBC뉴스가 유튜브 조회수 세계1위라는 조사가 나왔다. 이것은 세계적 언론 기관에서 조사한 것이라 신뢰도도 높다. 구독자가 1500만이 넘은 미국 방송이나 영국 방송을 제치고 왜 MBC뉴스가 유튜브 조회수 세계 1위를 했을까?

 

유튜브는 미국 회사인 구글이 만든 것이지만 유투브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는 한국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한국인들은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요즘은 조중동 같은 종이 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유튜브 뉴스가 각광 받는 이유

 

지상파 뉴스는 해당 시간이 지나면 볼 수 없지만 유튜브 뉴스는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튜브 뉴스는 핵심 장면만 골라 소위 을 만들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다. 거기에다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남길 수 있어 시청자들이 객체가 아니라 주체가 되는 기분이 든다.

 

또한 유튜버들이 기존 뉴스를 가지고 재편집하여 자신만의 방송을 할 수 있고, 정부를 비판하거나 옹호할 수 있다. 유튜브는 시청자가 직접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기 때문에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세계에서 한국만큼 유튜브를 잘 활용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검색어에 궁금한 단어를 치면 관련 영상이 쏟아져 나온다. 가령 클래식 기타 배우기하고 치면 관련 영상이 수백 개 나와 골라서 들을 수 있다. 그밖에 모든 취미 활동이 유튜브를 통해 전개된다. 구글이 한국에서만 유튜브로 6조를 벌어간다니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정치 관련 주요 유튜브 현황

 

한국에는 구독자를 50만 이상 가진 유튜브가 수십 개다. 이들 중 몇몇은 지상파 방송보다 영향력을 더 미치는 유튜브도 있다. 민주 진보 진영의 경우 오마이 뉴스, 다스뵈이다, 서울의 소리는 구독자가 100만을 넘었거나 근접하고 있다.

 

그 외 뉴스타파, 팩트TV, 새날, 김용민TV, 이상호TV, 더 탐사, 열린공감TV. 개국본 등은 구독자가 50만이 넘거나 근접해 있고, 정봉주, 이송원TV, 황기자TV, 알림이 황희두, 손혜원TV 등도 구독자가 20만 이상이다.

 

민주 진보 진영의 유튜브 구독자만 약 700만 명인데, 중복 가입을 고려해도 약 200만 명이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보거나 정치 평론을 시청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이들이 여론 주도층이라 볼 수 있다. 물론 보수 측 유튜브도 만만치 않은 구독자를 소유하고 있다.

 

MBC 유튜브 뉴스가 세계 1위인 이유

 

요즘은 지상파 방송들도 정규 뉴스나 각종 프로그램을 따로 편집해 유튜브에 탑재한다. 그중 MBC뉴스가 가장 인기인데, TV보다 라디오 뉴스나 정치 평론 유튜브가 더 인기가 높다. MBC의 메인 뉴스는 시청률이 가장 높고, 이것을 재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린 것도 인기가 높다. 라디오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이나 뉴스하이킥 등은 간판 프로그램이다.

 

MBC 유튜브 11월 조회수는 약 4억 뷰로 세계 총합산 45억 뷰의 약 10%를 차지고 있다. 미국의 NBC나 영국의 BBC 유튜브보다 한국의 MBC 유튜브가 조회수가 더 많은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다.

 

MBC 유튜브 조회수 세계 1위 만들어준 윤석열

 

그런데 MBC 유튜브 조회수가 세계 1위가 된 것에는 역설적이게도 윤석열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중 윤석열이 미국에 가서 국회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얼마나 쪽팔릴꼬가 압도적 1위다.

 

만약 윤석열이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사과했으면 그대로 끝날 일을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바꾼 바람에 이 뉴스가 세계를 강타한 것이다. 말하자면 윤석열과 김은혜는 막말을 감추거나 축소하려다 더 알린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자승자박, 긁어서 부스럼을 만든 것이다.

 

그후 터져 나온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배제는 세계기자협회가 성명을 발표할 정도로 알려져 다시 한번 MBC가 세계적 방송이 되는 데 일조했다. 그 후 나온 슬리퍼역시 세계적 화제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윤석열의 MBC 탄압이 MBC를 키워주는 데 일조한 것이다.

 

월드컵 시청률도 MBC가 압도적 1

 

윤석열의 탄압 덕분에 MBC는 월드컵 특수도 톡톡히 보았다. 국민들이 지상파 방송 중 MBC가 중계하는 월드컵을 가장 많이 보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 소식에 윤석열과 조중동은 속이 매우 불편했을 것이다.

 

시청률은 광고비와 직결되므로 MBC는 아마 월드컵 기간 중 광고비로만 수백 억을 벌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MBC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윤석열로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인 것이다. 윤석열이 미국 대선 때 나온 코끼리는 말하지마이론만 알았어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언론은 탄압할수록 손해

 

윤석열 정권은 MBC는 몰론 서울의 소리, 더 탐사 등 민주 진보 진영 유튜브까지 손보고 있다. 김건희는 7시간 녹취록에서 내가 집권하면 니들은 무사하지 못할 거야.” 하고 말했는데, 실제로 서울의 소리와 더 탐사는 이후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압을 받았다.

 

서울의 소리는 본 계정이 폭파되어 부계정으로 방송을 하다가 다시 본계정으로 돌아갔지만 아직 유튜브 수입을 창출 수 없고, 더 탐사는 청담동 술집 사건으로 아예 압수수색을 당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이 이런 식으로 지상파 방송은 물론 유튜브까지 손보면 당장은 속이 시원할지 모르나 결과적으로는 정권 붕괴의 기제로만 작용하게 될 것이다. MBC는 물러날 생각이 없고 오히려 시청률만 더 높아져 수구들의 애간장만 녹이고 있고, 서울의 소리와 더 탐사도 구독자가 더 늘고 있다.

 

검찰총장식 사고가 빚은 참사

 

윤석열이 국정지지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야당을 탄압하고 언론을 탄압하고 민주 진보 진영 유튜브까지 탄압하는 것은 아직도 자신이 검찰총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사는 피의자 앞에서 큰소리치고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까지 만들 수 있다보니 스스로 무소불위의 권력에 취한다. 따라서 세상이 다 자기 눈 아래로 보이는 것이다. 그런 자들은 누가 자신을 비판하면 반성보다 반드시 복수할 마음만 먹는다.

 

, 현재의 경제 파탄, 안보 파탄, 외교 파탄이 모두 검찰총장식 사고가 빚은 참사인 것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퇴진하는 게 애국하는 길이다. 버티면 촛불시민들이 나설 것이다. 1217()에는 아마 100만 촛불이 모여들 것이다. 경호처에 군,경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도 그 촛불 시민들이 무서워서일 것이다. 윤석열 그는 덩치만 컸지 겁이 많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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