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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공감 56.3%...주가조작 김건희 소환조사 필요 64.56%

임두만 기자 | 기사입력 2022/10/04 [14:57]

윤석열 탄핵 공감 56.3%...주가조작 김건희 소환조사 필요 64.56%

임두만 기자 | 입력 : 2022/10/04 [14:57]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과 유엔총회 연설 등을 이유로 영국과 미국, 그리고 케나다를 순방하는 5박7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의 외유 잡음이 귀국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최근 나오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가고 있다. 또한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에 역전현상이 나타나면서 여권 일각에서는 이를 상당한 위험신호라며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몇 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관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토요집회가 시간을 거듭하면서 규모를 키워오던 중 지난 1일 8차 집회에서 서울 태평로를 가득 메우는 3만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주장에 공감한다는 여론이 국민 과반을 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서울의소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이터리서치>에 외뢰, 2022년 9월 30일 ~ 10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장에 어떤 입장인가?'를 물은 결과 공감하는 편 56.3% > 공감하지 않는 편 41.3%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서울의소리는 이 조사에 대해 "해외순방 이후 2022년 10월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데이터리서치가 공개한 이 여론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 탄핵과 관련 56.3%가 공감하는 편(매우 공감하는 편 47.9% + 대체로 공감하는 편 8.4%)이라고 응답한 반면, 41.3%는 공감하지 않는 편(매우 공감하지 않는 편 32.1% + 대체로 공감하지 않는 편 9.2%)이라고 응답했으며, 잘모름/무응답은 2.4%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는 앞서 같은 항목으로 KBC-넥스트위크리서치에서 조사한 9.20-21조사의 '탄핵공감' 52.7% 보다 탄핵 공감 의견이 3.6%p 상승한 것이다. 따라서 이는 국민들의 시선이 윤 대통령 외유논란에서 잘못을 윤 대통령에게 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개된 조사 응답표에 따르면 공감하는 편(매우 공감하는 편 + 대체로 공감하는 편) 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66.8%), 18-20대(61.2%)가 높다. 또 지역별로 호남권(63.5%), 인천/경기(61.6%) 등에서 높고,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별로 잘못함(83.7%), 정치성향별로 진보(73.6%), 직업별로 사무/전문직(62.3%)에서 높았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 편(매우 공감하지 않는 편 + 대체로 공감하지 않는 편) 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60대 이상(52.9%), 지역별로 대구/경북(62.6%)지역,  정치성향별로 보수(60.4%)층 등 윤 대통령 득표율이 높았던 계층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 득표율이 높았던 부산/울산/경남(공감52.8%/비공감47.6%) 서울(공감54.8%/비공감41.2%)고 공감지수가 더 높으며 과반을 넘고 있다.

 

이는 현재 윤 대통령이 전반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중에 드러난 여론으로 추후 국민여론의 변화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한편 이 조사에서 국민들 사이에서 특검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의 수사를 위해 김 여사의 소환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 또한 64.5% > 불필요 32.1%로 나타났다.

 

 

이날 조사에서 데이터리서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소시효가 다가오는데요, 선생님께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의에 64.5%가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58.1% + 대체로 필요하다 6.4%)고 응답한 반면, 32.1%는 불필요하다(매우 불필요하다 21.7% + 대체로 불필요하다 10.4%)고 응답했다,(잘모름/무응답은 3.4%"고 발표했다.

 

이는 우리 국민들이 특검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검찰이 김 여사를 소환해서 조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굳건한 지지층으로 자리한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김 여사의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54.3%)이 핑뇨없다는 의견(27.0%)보다 더 높다.

 

 

즉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 대체로 필요하다) 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72.6%), 50대(71.2%)에서 매우 높고, 지역별로 호남권(70.7%), 충청권(70.3%)에서 높다. 또 정치성향별로 진보(79.4%), 업별로 기타(69.2%), 사무/전문직(68.2%), 생산직/서비스직(68.0%)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불필요하다(매우 불필요하다 + 대체로 불필요하다) 라는 응답은 필요하다는 응답에 비해 낮지만 연령별로 60대 이상(41.1%), 30대(34.7%), 지역별로 대구/경북(48.2%), 부산/울산/경남(41.8%), 정치성향별로 보수(47.8%), 직업별로 자영업(38.2%), 농임수산업(35.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서울의소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이터리서치>에 외뢰, 2022년 9월 30일 ~ 10월 2일까지 사흘간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한 전국 18세 이상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방식 100%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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