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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시작됐다!' 동성로 민주광장 뚫은 '윤석열-김건희 OUT' 함성

백은종 "2번은 용서해도 3번은 용서가 안된다..尹 찍은 대구 사람들 반성하고 '결자해지' 하라"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8/29 [13:58]

'대구도 시작됐다!' 동성로 민주광장 뚫은 '윤석열-김건희 OUT' 함성

백은종 "2번은 용서해도 3번은 용서가 안된다..尹 찍은 대구 사람들 반성하고 '결자해지' 하라"

정현숙 | 입력 : 2022/08/29 [13:58]

김민웅 "이게 나라인가? 라는 분노와 나라를 바르게 잡자는 의지가 강렬하게 뭉친 것"

 

27~28일 주말동안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퇴진집회' 대구 동성로 민주광장 현장. 서울의소리 유튜브

 

주말동안 본 매체 '서울의소리'와 '대구촛불행동'은 대구 동성로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김건희 구속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 피켓을 들고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젊은 대구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어 '정치 옹벽' 대구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김건희씨 일가와 19년째 사투를 벌이는 정대택씨와 쥴리를 직접 목격한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 협회장도 자리를 같이했다. 기성언론의 외면 속에서도 본 매체 백은종 대표는 동대구역에서 1인시위를 벌이면서 촛불의 기세는 더욱 끓어오르고 참여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서도 27일 청계광장에서 '제4차 윤석열-김건희 퇴진' 촛불행진이 열렸다. 시간이 갈수록 숫자가 늘어나 밤이 되면서 촛불이 불야성을 이루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김건희 왜 찍었나..계속 속은 놈이 나쁜 놈"

 

28일 대구 동대구역 1인시위에 나선 백은종 대표는 '무능 대통령 윤석열 퇴진' 피켓을 들고 대구시민을 향해 "이명박 찍고 윤석열 찍고 나라를 이 지경 만든 게 과연 옳습니까"라며 "대구에서 많이 찍었으니까 책임지고 윤석열 퇴진운동에 앞장서세요 결자해지하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은종 대표 동대구역 1인 시위

 

백 대표는 "실질적인 대통령 김건희의 국정농단을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저희 서울의소리가 3년 전부터 윤석열 일가의 비리를 그렇게 알려서 MBC KBS에다 방송됐건만 왜 윤석열을 찍어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듭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찍은 사람마다 감옥 가는 대통령 제일 많이 찍은 도시가 대구다. 대구가 과거에 민주투쟁의 도시 항일 독립운동의 도시"라며 "이런 비열한 친일 매국노같은 10원 한 장 받은 적 없다는 장모가 징역을 4년이나 받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소장 저희가 300페이지 가지고 있다. 김건희 이름이 289번 나온다. 이런데도 윤석열 찍은 분들 어디가 좋아서 찍었습니까? 윤석열 장점이 술 잘 먹는 거에 있습니까?"라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가 그렇게 3년 동안 추악한 범죄가족이라고 알렸건만 김건희 왜 찍었습니까? 지금부터는 책임지세요 퇴진 운동에 앞장서세요"라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27일 대구집회에서 백 대표는 "윤석열 퇴진을 왜 외치는지 대구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러 왔다"라며 "어저께 갤럽여론조사 20대에서 50대까지 윤석열 지지율 16.25%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윤석열은 오만하고 무능하다. 기본조차 모른다면서 신발을 손에 신기고 넥타이를 다리에 맨 그림을 내고 이런 개망신을 당하고 있다"라고 저조한 지지율과 해외언론 반응을 들었다.

 

그러면서 "서울의소리가 3년 동안 김건희 일가의 비리를 그렇게 알렸건만 왜 찍었습니까?"라며 "저희는 대구 시민 여러분의 각성을 촉구하러 왔다. 과거 이명박 찍고 박근혜 찍어서 이번에 윤석열까지 찍어서 나라를 요지경으로 만들었습니까? 책임을 묻겠습니다. 한번 두번은 속았더라도 세 번 속으면 속은 놈이 나쁜 놈이죠. 세번은 용서가 안 된다. 그래서 여러분께 책임지라고 윤석열 찍은 대구시민들이 각성하고 다시는 투표하지 말라고 각성을 촉구하러 왔습니다"라고 직격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누군줄 아십니까? 김건희예요 김건희"라며 "윤석열은 김건희의 허수아비다. 김건희가 한 푼도 없는 윤석열을 데려다 자기가 키웠다잖아요. 대한민국을 전쟁의 위기로 몰아넣고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이런 무능한 윤석열을 찍은 거 각성하고 반성하고 퇴진운동에 동참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앞서 퇴진 집회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기 반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저희가 잘못했다는 거"라며 "누가 공이 있니 없니 고생했다고 하지만 저부터 아무런 역할을 못했다는 거다. 뭘 한 게있나? 서울의소리가 7시간 녹취를 했어도 대선은 졌고 별짓을 다했지만 결국 대선에 지고 이런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지금 자책하는 거고 그래서 더 이런 집회를 할 때 죽기 살기로 하는 거다. 내가 뭘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반성을 하는 의미에서 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힘주어 설명했다.

 

"시민들의 목소리 묵살해버리는 언론..역사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27일 서울 종로 청계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진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 대행진

김민웅 목사는 29일 페이스북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발의되었다. 김건희에 대한 특검은 국민들의 요구"라며 "대구, 광주, 부산, 전주, 군산 등으로 촛불이 확산되고 있다. 촛불이 커질수록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이 빨라진다. 점점 더 참여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촛불의 기세가 더욱 오르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웅 목사는 전날 페이스북에서도 "이게 나라인가? 라는 분노와 나라를 바르게 잡자는 의지가 강렬하게 뭉친 것"이라며 "그 어떤 언론도 제대로 다루고 있지 않고 알리지 않고 있으나 시민들의 힘은 날로 자라나고 있다. 윤석열 퇴진 구호와 김건희 특검 구호가 우렁찼다. 김건희 특검 구호는 시민들이 김건희 구속으로 더 크게 받아 외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요구 집회’에 참여 시민들의 수가 늘고 있다. 현장에서의 감동은 영상이나 사진 이상"이라며 "서로에게 주는 용기와 기쁨이 매우 크다. 거리의 시민들, 지나가는 차량도 호응한다. 언론만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단 한 줄도, 단 하나의 영상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라고 언론의 방기를 비판했다.

 

아울러 "수가 더 많아지면 달라지겠지만, 오늘의 정국에 정치인들만 조명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는 묵살해버리고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역사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과연 누구인지 모르는 소치"라고 언론을 지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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