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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핵심 피의자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아들 尹 취임식 'VIP' 참석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연루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중인 피의자, 권오수는 재판중..부적절한 처신"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7/25 [11:16]

주가조작 핵심 피의자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아들 尹 취임식 'VIP' 참석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연루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중인 피의자, 권오수는 재판중..부적절한 처신"

정현숙 | 입력 : 2022/07/25 [11:16]

권오수 전 회장의 아들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빨간 동그라미)가 5월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VIP(주요인사)로 초청돼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 대표가 당시 앉았던 자리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친인척 등이 앉은 주요인사석이다. 권 대표 앞 쪽으로 윤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맨 앞 줄 제일 오른쪽) 등 친인척들이 앉아있다. 시사저널

 

김건희씨가 전주로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VIP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25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권오수 전 회장의 아들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가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또한 도이치모터스 주요 임원진도 초청받아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건희씨는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로 취임식 당시에도 검찰 수사는 진행 중이었다. 권오수 전 회장은 지난 4월 법원에서 보석을 허가 받아 석방된 상황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권 전 회장이 검찰로부터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고, 김건희씨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도이치모터스 핵심 관계자들을 윤 대통령 측이 취임식에 초청했다면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권혁민 대표는 지난해 말 권오수 전 회장이 구속된 이후 도이치모터스 대표직에 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권 대표를 비롯한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들은 취임식 초청자들 중에서도 VIP로 분류되는 '주요인사'로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권 대표와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김건희씨의 친인척들이 모여 있는 자리 바로 뒷편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지켜봤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시사저널에 "원래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도 취임식에 VIP로 초청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접 참석하지 않고 아들이 대신 참석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매체에 "최근 극우 성향의 유튜버(안정권 누나 안수경)가 당선인 특별초청을 받았다는 사실도 논란이 됐는데, 여러 오해의 소지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인사들을 초청한 것은 아쉽다"라고 전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대통령은 패밀리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취임식준비위 등은 "권 대표 등이 포함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포함됐다 하더라도 그것이 해당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없고, 미쳐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시 초청 명단과 초청 주체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시사저널은 전했다.

 

김건희씨 주가조작 연루 혐의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서 수사하고 있다. 법조계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김씨가 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점에서 뚜렷한 물증을 두고도 수사에 부담을 느껴 소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 아니냐는 풀이다. 

 

아울러 권오수 전 회장 등 주요 가담자들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재판에 넘겨지고 구속도 된 상황에서 유독 검찰이 김씨에 대해서만 공소시효가 임박할때까지 처분을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민권의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주가조작 권오수 일가'의 대통령 취임식 VIP 참석에 '내 사람이니 건들지마라는 비선실세의 메세지'로 읽는 시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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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awkd 2022/07/25 [14:29] 수정 | 삭제
  •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락시(燭淚落時)에 민루락(民淚落)하니, 가성고처(歌聲高處)에 원성고(怨聲高)라. 금동이에 좋은 술은 천사람의 피요, 옥 쟁반에 맛있는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통 떨어질 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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