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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부메랑 '서울의소리' 아크로비스타 맞불시위 예고 ..네티즌 응원

외신도 양산 욕설집회 주목.."文 사저 앞 시위대는 극우 유튜버들, 돈벌이에 혈안..'尹정권' 시위 막을 의지 없어"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6/10 [01:47]

"법대로" 부메랑 '서울의소리' 아크로비스타 맞불시위 예고 ..네티즌 응원

외신도 양산 욕설집회 주목.."文 사저 앞 시위대는 극우 유튜버들, 돈벌이에 혈안..'尹정권' 시위 막을 의지 없어"

정현숙 | 입력 : 2022/06/10 [01:47]

"양산 욕설 시위 비호 발언 윤 대통령 사과해야"

"양산 시위가 전면 중단될 때까지 계속될 것"

"국민을 대신해 나서는 것"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한 맞불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8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평산마을에서 한 달 너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극우단체는 총 6곳이다. 많게는 50~60명, 적게는 10여 명이 모이겠다며 집회신고를 하고 밤낮으로 욕설테러를 자행해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물론 고령층이 대부분인 마을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양산 욕설집회에 '맞불시위'를 예고한 본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이날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 장소를 박근혜씨 대구 자택에서 윤석열 대통령 자택 '서초 아크로비스타' 앞으로 변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친 본 매체는 또 '김건희씨 구속수사 촉구 시위’도 함께 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13일)까지 양산 시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화요일(14일)부터 이곳에서 집회를 시작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밝혔다.

 

백 대표는 "박근혜 사저 앞 시위 신고했더니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에게 연락이 와서 '양산에서 패륜집회하는 사람 중 박근혜 지지자는 없다. 전부 윤석열 지지자다'"라고 말했다며 시위 장소를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백 대표는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한 데 대해 "막말, 욕설 소음 시위를 비호했다. 많은 국민이 패륜 집회 피해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국민 여러분을 대신해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양산 욕설 소음 시위 비호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고, 양산 시위가 전면 중단될 때까지 (맞불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반드시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 이것은 법과 원칙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정치적으로 풀어야 되는 문제”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다고 얘기하지 말고 힘도 없고 권력도 없는 전직 대통령을 향해 온갖 막말과 욕설을 내뱉고 있는 그 집회 자체를 중단시켜주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지난 6일 양산 현장 방송에서도 백 대표는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는 잘못하면 청와대 앞에서 집회할 수 있지만 퇴임 이후까지 쫓아온다는 건 대한민국 정치사상 처음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이 아무리 미워도 동네에 사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저럴 수 있냐"라며 "소리를 많이 낮춘 게 이 정도라는데 전에 소리를 많이 높였을 때는 얼마나 높았겠냐"라고 비판했다.

본 매체의 맞불시위 예고에 "법이 허용하는 최대 수준까지 최선을 다한 시위 부탁드립니다" "법대로 부탁 드립니다" "오천만 국민이 응원합니다" "법정 허용 최대한의 데시벨로 소음 폭격" "고급 아파트라  방음이 잘되서 양산 주민들 만큼 고통을  느낄런지" 등의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외신 "극우 유튜버들..돈벌이에 혈안"

 

8일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에 확성기 소리가 작아지더니 극우단체 한 회원이 ‘모조 수갑’ 수백개를 구조물에 주렁주렁 달아 놔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뉴스1

 

한편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8일 문재인 전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는 '극우 유투버'들로 돈벌이에 혈안이 돼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시위 반대 시위를 벌일 정도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시위를 일삼고 있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우파 유튜버들로, 이들은 시위현장을 생중계하고 있다"라며 "이들은 유튜브 구독자들로부터 기부금 또는 광고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자극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라고 배경을 짚었다.

그러면서 "이에 마을 주민들은 '노인들이 시위로 병들고 있다' '당국은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라' 등의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발본색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상황이 이럼에도 정치권에서는 '오불관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집회는 청와대 밖에서도 허용된다. 법에 따라 처리될 것' 이라고 말하며 시위대를 변호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윤석열 정권'이 시위를 막을 의지가 없고, 극우 유투버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시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도 문 대통령 사저 앞은 일부 극우단체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었다. 한 회원은 몸에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망토처럼 착용하고 마을 앞 도로에서 1인 시위를 했는데 망토 끝에 깡통을 달아 걸을 때마다 요란한 소음이 발생했다.

다른 단체 회원은 마을 도로 갓길 끝에 대나무 기둥에 줄을 연결한 방식의 구조물을 만들어 모조 수갑 200개를 걸어놓고 시위를 해 주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 회원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는 동시에 사저를 구경하러 온 외부인들에게 문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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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여사 2022/06/09 [22:48] 수정 | 삭제
  • 저들을 사람처럼 대우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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