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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민성숙 “누가 당선되더라도 원팀 되어 함께 실천하자”..강원 교육감 선거 본격화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5/13 [09:51]

강삼영-민성숙 “누가 당선되더라도 원팀 되어 함께 실천하자”..강원 교육감 선거 본격화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2/05/13 [09:51]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12일 강원도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선거운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또 이런 가운데 강원도 문화예술인 100명이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하면서 힘을 보탰다. 

 

 

강원도 문화예술인 지지자를 대표하는 지금종 전 강릉문화도시센터장은, 12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것.

 

문화예술인 지지자들은 “아이들이 문화 역량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려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과감한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강삼영 후보만이 문화와 예술교육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명확한 대안과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며 공개 지지선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강삼영 후보는 학생 동아리 1만 개와 문화예술교육 협의체를 공약했다”며 “강 후보의 정책은 강원도 문화예술교육 르네상스를 꽃피우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이해하는 교육감을 원한다”며 “그 적임자로서 강삼영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금종 전 강릉문화도시센터장은 “강삼영 후보는 일찍이 문화예술계와 교감하며 정책적인 고민을 앞장서 해왔다”며 “강삼영 후보를 문화예술인들의 지지후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오전 10시30분 민성숙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와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서로의 정책공약 중 공감대를 이룬 8개의 공통 공약을 발표하고, 누가 당선되더라도 ‘원팀’이 되어 함께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정책연대 선언은, 강원도교육감 선거가 지나친 진영 논리와 상호 비방으로 오염되는 것을 막고, 서로의 좋은 교육정책을 도민들에게 함께 알려나가자는 취지에 두 후보가 공감하며 성사된 것이다. 

 

한편, 강원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총 8명으로, 12~13일에는 후보 등록, 19일부터 본선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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