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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김건희 범죄 침묵하다 후드티 대대적 보도..언론 모습 개탄스러워"

"허위로 학력과 경력 위조, 주가조작 깊숙히 가담한 의심 증거 5000만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4/05 [15:14]

박찬대 "김건희 범죄 침묵하다 후드티 대대적 보도..언론 모습 개탄스러워"

"허위로 학력과 경력 위조, 주가조작 깊숙히 가담한 의심 증거 5000만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정현숙 | 입력 : 2022/04/05 [15:14]

"윤 당선인, 국가안보 직결된 기밀 누설·현재 진행중인 장모 수사 많은 언론이 침묵"

 

4일  연합뉴스의 전송으로 전 언론 매체가 쏟아낸 김건희씨 보도 기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씨가 '폭발물 탐지견' 사진을 끌어 안은 언론의 대대적 보도에 대해 "후드티 한 벌에 보여주는 언론의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허니문도 좋지만 김건희 여사가 허위로 학력과 경력을 위조한 사실은 5000만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라며 "주가조작에 깊숙히 가담했다는 합리적 의심의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박 부대표는 "윤 당선인 장모 관련 여러 사건도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윤 당선인이 국가안보 직결된 기밀을 누설했지만 많은 언론은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라면서 "취재와 보도 잣대는 그리고 기준은 같아야 한다. 그럴 때 언론의 신뢰성과 보도의 무게감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 尹과 코드 맞추기 의혹..내로남불 무섭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검찰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 개혁적 시민사회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는 응답조차 하지 않은 검찰이 국민의힘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라면서 "이는 3년 전 고발 사건이라 검찰이 윤 당선인과 코드 맞추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박 부대표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고발한 국민의힘이 대선 후 김오수 검찰총장과 김진욱 공수처장에게 물러나라고 압박하고 있다"라면서 "임기가 아직 1년 이상 남고,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공공기관장 압박한 것이다. 취임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의 내로남불이 무섭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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