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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증거 밝혀진 주가조작과 삼부토건, 윤석열·김건희 언제든 구속된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03/02 [11:05]

(사설) 증거 밝혀진 주가조작과 삼부토건, 윤석열·김건희 언제든 구속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3/02 [11:05]
▲     © YTN

 

증거 밝혀진 주가조작과 삼부토건, 윤석열·김건희 언제든 구속된다.

 

지난 3월 1일 윤석열 후보의 처 김건희가 모 최은순과 주가조작을 공모한 명백한 증거가 밝혀진데 이어, 윤석열 후보가 삼부토건의 비리를 무마해준 정황이 담긴 관련자 녹취록까지 폭로되면서, 윤석열 후보 일가의 범법행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실정입니다.

 

MBC 뉴스데스크의 취재에 의하면 도이치모터스의 주가가 폭등하던 2010년 11월 3일, 장모 최은순과 공범 A는 같은 IP주소에서 11초 차이를 두고 각각6만 2천주와 2만 5천주를 매각했으며, 이를 김건희가 33초 만에 3억 원어치 전량을 사들였던 이른바 불법적인 통정매매행태가 검찰조사에 의해 이미 밝혀졌습니다.

 

이렇듯 장모 최은순과 배우자 김건희가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같은 가격과 물량으로 동시에 매도·매수했다는 것은 김건희가 모 최은순까지 끌어들여 이미 구속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들과 범죄를 공모했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김건희가 이미 구속된 공범들과는 달리, 구속은커녕 소환조사조차 받지 않는 특혜를 누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무려 13명의 검찰 고위직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윤석열 대선캠프가 검찰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욱 경악할 사실은 윤석열 후보가 골프와 명절 선물 등 삼부토건 조 전 회장과의 의혹이 잇달아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극구 부인해오던 삼부토건 비리수사무마에 대한 녹취록이 폭로되면서, 공정과 정의를 앞세워 왔던 윤석열 후보가 더는 비리검사였다는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1일 YTN은 2011년 삼부토건 비자금사건 당시,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의 아들이자 후계자였던 조시연 씨가 직접 윤석열 후보에게 사건무마를 청탁했다며 지인에게 시인하는 녹취록을 공개해 국민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2011년 검찰수사 당시, 조남원 전 부회장이 검찰에 범죄혐의를 시인하는 바람에, 조남욱 회장의 사주를 받고 아들 조시연 씨가 윤석열 후보를 만나 사건무마를 청탁했으며, 당시 윤석열 후보가 ‘이 건은 안을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고 말했지만, 결국 2년 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피의자인 조남원 부회장이 검찰에 범죄혐의를 시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름 아닌 윤석열 후보가 주요피의자의 청탁을 받은 후, 2년간 사건을 방치하다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2005년 파주 운정지구 개발 사업에 이어 삼부토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두 차례 모두 불기소 또는 무혐의 처분되었으니, 이를 어찌 비리검사의 수사무마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추악한 범법행위를 저지르고서도 감히 뻔뻔스럽게도 대권까지 넘볼 수 있었던 것은 죄의 유무를 결정하는 막강한 검찰카르텔이 비리를 덮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무려 13명이나 되는 검찰출신들이 윤석열 대선캠프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자고로 죄를 짓고는 못사는 법이라 했습니다. BBK·다스·도곡동 의혹을 거짓말이라 부인했던 이명박이 당선되고 어찌 되었습니까? 무능과 부패로 주식은 반 토막이 나고 무려 수십 명의 장차관과 고위층이 구속되는 그야말로 비리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 또한 주가조작·부동산투기·사기조작 등의 처가비리를 비롯해, 삼부토건비리, 조선일보비리,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검언유착, 고발사주 등, 수십 가지가 넘는 범죄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윤석열 후보 또한 언젠가는 이명박처럼 그 죄가 밝혀지고 처벌받는 날이 오고야 말겠지만, 이런 자를 대통령으로 두고 어찌 나라의 공정과 정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민족의 번영을 꿈꿀 수 있겠습니까?

 

무소불위의 검찰카르텔과 매국적인 언론카르텔이 준동하여 공정과 정의를 훼손하고 국민여론을 호도하는 지금이야말로, 김대중 대통령이 호소했던바, 행동하는 양심이 봉기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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