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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명백해진 대장동검찰·법조카르텔, 윤석열은 비리검찰공화국을 꿈꾸는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02/21 [16:24]

(사설) 명백해진 대장동검찰·법조카르텔, 윤석열은 비리검찰공화국을 꿈꾸는가?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2/21 [16:24]
▲     © 서울의소리

 

윤석열은 비리검찰공화국을 꿈꾸는가?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이 그토록 이재명 후보에게 누명을 씌워온 대장동 ‘그분’이 다름 아닌 현직 대법관이었다는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밝혀지면서, 대장동사태의 몸통이 검사·판사들을 주축으로 법조계 인사들이 대거 개입한 법조카르텔임이 명백히 드러나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추가적으로 공개된 녹취록에 의하면, 2014년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의 개입으로 박근혜정부 청와대에서, 100% 공영개발을 주장해온 이재명 후보를 잡으라고, 검찰에 하명수사를 지시했던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이른바 공안특수부검사 출신들이 대장동사태를 주도했음을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대장동사태의 시발점인 저축은행 대출비리수사를 무마했던 담당검사 윤석열을 비롯해, 당시 변호사였던 50억클럽 박영수, 이재명 죽이기 하명수사의혹 우병우, 대장동 알선수재·뇌물·정치자금법위반·50억클럽 곽상도 등, 대장동 민간개발이 가능하도록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피의자들이 모두 공안특수부검찰 출신들입니다.

 

더군다나 대장동개발을 주도한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대장동사태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남, 최재경, 이창재 등, 모두가 국민의힘 성향 검찰출신들로, 이른바 정치검찰카르텔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다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경악할 사실은 작금 윤석열 후보의 대선캠프를 장악하고 있는 주요세력이 다름 아닌 검찰출신들이라는 것입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에 김도읍, 박주선, 총괄특보단장 권영세, 주요 본부장에 권성동, 김재원, 원희룡, 공보특보단장 김경진, 미디어 부본부장 정미경 등, 무려 13명의 검사출신들이 주요보직을 장악하고 있는 검찰대선캠프로써, 만약 대선에 승리한다면 가히 검찰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처럼 선거캠프가 정치검찰출신들에게 장악되어 있다 보니, 윤석열 후보 일가의 비리가 하루가 멀다하게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온들, 제 식구 감싸기에 여념이 없는 정치검사들이 수사는커녕, 오히려 윤석열 일가의 비리수사를 무마하고 덮는데 전력을 쏟아왔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제 입맛대로 죄의 유무를 결정짓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정치검찰이 정권마저 장악하게 된다면, 불과 10여 명이 검사들이 나눠먹은 대장동사태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대규모 비리가 전국적으로 만연해지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정황입니다.

 

이미 윤석열 후보는 정치보복선언은 물론, 언론들의 입까지 틀어막기 위해 비판적인 언론사는 폐간까지 시키겠다며 협박하고 있으며, 안상수는 저명한 연예계·문화·예술·스포츠인사들에게까지 재갈을 물리기 위해 제2의 블랙리스트까지 공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그 누라도 감히 검찰공화국에 반기를 들면, 모두 작살을 내겠다며 공포정치를 선언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불과 10여명의 검찰출신들이 대장동의 실제몸통이었다는 진실이 밝혀졌듯이, 윤석열을 비롯한 정치검찰의 실체와 횡포가 이렇듯 대담하고 포악하기 그지없을진대, 윤석열에게 정권을 맡기고 어떻게 대한민국의 안위와 번영을 기대할 수 있단 말입니까?

 

대장동 핵심피의자들의 녹취록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해. 윤석열은.’이 명백히 말해주듯 윤석열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입만 열면 거짓으로 거짓을 덮는 거짓말뿐이었습니다.

 

자고로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다고,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윤석열의 개사과와 구둣발은 윤석열의 검찰공화국이 국민들을 어떻게 억압할지 명약관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비리검찰공화국의 탄생여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좌우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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