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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0.3% 윤석열 37.4%…李, 오차범위 내 지지율 역전[KSOI]

'후보 배우자 논란 영향 미친다' 68.3% vs '미치지 않는다' 29.3%

백은종 | 기사입력 2021/12/20 [09:49]

이재명 40.3% 윤석열 37.4%…李, 오차범위 내 지지율 역전[KSOI]

'후보 배우자 논란 영향 미친다' 68.3% vs '미치지 않는다' 29.3%

백은종 | 입력 : 2021/12/20 [09: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0.3%, 윤 후보는 37.4%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2.9%p(포인트)다.

 

지난주 대비 두 후보 모두 하락했으나 낙폭은 윤 후보가 컸다. 이 후보는 지난주 대비 0.3%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4.6%p 떨어졌다. 지난주 조사에선 윤 후보 42%, 이 후보 40.6%였다. 

 

두 후보의 뒤를 이어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6%,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4.2%,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3%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다른후보'는 3.7%, '지지후보 없음'은 6.6%, '잘 모르겠다'는 1.8%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아들', 윤 후보는 '부인'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직면해 있지만 국민은 윤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 허위 경력 의혹에 더 크게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후보 배우자의 논란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8.3%는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9.3%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75.0%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1.9%다. 지난주 대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0%p 하락했고,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3.7%p 높아졌다.

 

응답자의 67.7%는 대선 후보의 정책과 자질 검증을 위해 토론회를 많이 진행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법정 선관위 주최 토론회로 충분하다는 의견은 27.5%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2.3%, 국민의힘이 30.1%, 국민의당이 8.2%, 열린민주당이 6.2%, 정의당이 4.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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