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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등판' 관심 커질 수록 '검증'의 목소리도 커져

'최강욱 "대통령 배우자는 공인 검증 피할 수 없다"', '추미애 "김건희 검증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13 [14:42]

김건희 '등판' 관심 커질 수록 '검증'의 목소리도 커져

'최강욱 "대통령 배우자는 공인 검증 피할 수 없다"', '추미애 "김건희 검증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12/13 [14:42]

[국회=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선거운동 등판 시기 관련한 당 안팎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범여권에서는 김 씨 검증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가해 김건희 씨 검증을 촉구했다.     © 윤재식 기자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공직에 나선 이의 배우자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든 공인으로서의 검증을 피할 수 없다며 김건희 씨 검증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윤 후보) 배우자를 둘러싼 줄리논란 등은 여러 차원에서 우려 섞인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 배우자의 생실에 대한 궁금증은 소위 술집 접대부를 운운하며 사생활을 폄하하는 호사가들의 말장난으로만 치부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최은순 동업 사기 범행 당시 역할 수준미달의 박사학위 논문 논란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계속 바뀌는 경력과 학력 운영하는 전시기획사에 대한 초대형 후원 점술과 미신에 대한 집착 소문 등 김 씨에게 제기되는 의혹들을 나열하며 이 모든 일들이 그저 모두 우연의 것이 아니라 젊은 시절부터 이루어진 장모의 권유와 계획에 따라 배우자 스스로도 야망을 키우며 재계와 정관계의 실력자들에게 접대 혹은 뇌물공여를 통해 연결되어 이룬 인맥과 커넥션에 의한 것은 아닌지를 검증해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위 공부를 하느라 줄리할 시간이 없었다는 배우자 본인의 발언과 본 사람이 있으면 나설 것이라는 호언장담에 의해 자초한 일이기에, 단순히 한 여성의 인권과 사생활 문제로 규정하거나 국한시켜 피해갈 수 없는 일이 되고 만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 역시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우리당은 김건희 씨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학력위조’‘경력 세탁’‘가족회사 부동산 개발 특혜 의혹등에 대해 공개 해명을 촉구해왔다대통령 후보 부인이라면, 자신을 둘러싼 숱한 의혹에 대해 공개 석상에 나와 해명하고 국민으로부터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소리 높였다.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3일 자신의 페이스을 통해 김건희 검증에 관련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 추미애 전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특히 윤 후보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오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9일부터 건희 씨에게 진실을 요구한다의 줄임말인 <건진요>라는 줄임말을 사용하며 김 씨에 대한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추 전 장관은 당시 페이스북에 김 씨 관련 의혹들을 언급하면서 “#건진요는 투표권을 가진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11일에는 김 씨의 얼굴 사진을 게재하며 김 씨 논문표절과 줄리관련 의혹들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13일 역시 얼굴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에서 쥴리 찾기는 얼굴 찾기 놀이가 아니다면서 공적 검증의 무대에 거짓으로 설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를 마친 후 가진 기자들과 질의응답시간에 “(아내가) 적절한 시점에 국민 앞에 나와서 활동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김 씨 선거운동 등판에 관해 첫 언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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