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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중견기업을 통해 할 수 있다

'청년고용증대 기업 세액공제 4년간 명목급여 60% 지원', '신규 채용 장려금 1인당 천만원씩 4년간 지원'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6:27]

이낙연,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중견기업을 통해 할 수 있다

'청년고용증대 기업 세액공제 4년간 명목급여 60% 지원', '신규 채용 장려금 1인당 천만원씩 4년간 지원'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5/26 [16:27]

[국회=윤재식 기자] 여권의 강력한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26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진단 및 청년 고용 확대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부족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전체 고용의 5.5% (149만명, 2019) 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을 산업 정책의 핵심으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명수기자

 

 

이 전 대표는 이날 토론회 전 인사말에서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으로 한미간 경제 파트너십이 강화되면서 광범위한 협력이 이뤄지게 되고 우리 중견기업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면서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핵심기업들로 향후 한미 간 밸류체인 동맹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 전 대표는 이런 중견기업들에게 다양한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구체적으로 고용증대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업의 규모나 지역에 상관없이 4년 동안 명목상 급여의 60%까지 지원하는 청년 고용증대 세제 정책과 신규 채용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확대해 1인당 연 1000만원씩 4년간 지원하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 전 대표는 임금수준이 비교적 높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중견기업이 늘면서, 청년 채용을 확대하면 국가 경제 지속 성장은 물론, 청년 실업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신산업 분야에서 향후 10년간 58만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단기적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넘어 글로벌 밸류체인의 조정에 따른 인력수급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대학과 폴리텍 대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전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견기업들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중산층으로 가는 사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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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로다 2021/05/28 [16:32] 수정 | 삭제
  •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민족영도자 로 칭송한 이낙연을 왜 백은종의소리 에서는 치켜 세울까 ?? 큰거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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