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취재후기] 한일협정 개정 발족식 현장에서 뜨악하다

서울의 소리, 민주어린이 기자

민주어린이 | 기사입력 2011/08/17 [23:45]

[취재후기] 한일협정 개정 발족식 현장에서 뜨악하다

서울의 소리, 민주어린이 기자

민주어린이 | 입력 : 2011/08/17 [23:45]

늘 왜인들이 우리나라가 뭔가 요구하면 [1965년 한일협정으로 끝난 사안이요]하며
우리나라 문화재 반환이며 보상문제며 다 입을 막아서

국내에서 한일문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깊이 있게 접근해본 이라면
누구나 불만을 가졌던 한일협정.박정희시절, 개발과 나라발전을 이유로
일본과 굴욕적으로 달랑 5억불(무상3억불+ 유상2억불 빚)로
그것도 독립축하금이라는 이름으로 얻어낸 구걸 자금.

당시 국민의 반대가 엄청 났다는데 다 지나간 이야기되고 
슬퍼하던차 이런 발족식이 있어 기뻤지요.
 
그런데.. 그런데..
엥.. 격려사가 이재오 라고 합니다. 이재오? 누구? 누구? 설마 그 이재오 장관?
맞습니다. 그 이 장관이 시더군요.
▲     ©서울의소리

독도를 조금만 기다리면 일본에 준다는 그분 밑에서 일하시는
4대강 전도사로 업종 변경하신..
▲     ©서울의소리

이야기 듣던 분이 더욱 놀랍니다. 헐..
좋은 일 한건해서 그간의 악행을 덮으려 하는건가.
 
▲     © 서울의소리
어제 이부영 전 의원도 굉장히 난감해 하시더군요.
회색분자라는 초심님의 항의에 그게 무슨 말이냐며 화내시던데..
▲     © 서울의소리
사실 이 한일협정 개정의 움직임 자체는 정말 너무나 바람직하지만
하기 어려운 일이니 큰 힘들이 필요할 겁니다.

원래 저도 성격이 디지탈이라(0 아니면 1, 모 아니면 도) 확실한 편인데도
어제는 좀 어렵더군요.

이재오 장관 사진드린다고 하며 명함 받으며 인터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조용히 자리를 뜨는 통에..  (단체 사진도 안찍고 갔음)

여튼 초심님은 뜨악하시다가 이재오 특임장관 오기전에 가셔서
막상 이재오 특임장관은 초심님의 분노를 아쉽게도 모릅니다. ㅜ_ㅜ
운도 좋은 이재오 장관 같으니라구.............

그런데 주변에서 [그래 그래도 이렇게 좀 화도 내놓고 그래야지]
[지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하는 긍정적인 어르신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튼 어려운 문제임에는 확실합니다.
정말 이재오 씨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요?

                                                                       서울의 소리 민주어린이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이재오, 초심, 한일, 협정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