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미통당이 토착왜구가 아니라 할 수 있겠는가? 매국노 류석춘의 국적을 박탈하고 국외로 추방하라!
지난 26일, 일본의 극우 월간지 '하나다'는 '소용돌이 속 한국 교수의 목숨 건 호소'라는 제목으로 토착왜구 류석춘의 기고문을 게재했는데, 그 내용이 일본 극우들의 주장 그대로인 ‘징용은 강제가 아니라, 돈 벌러 자원해 간 것이다.’, ‘위안부는 민간 매춘업자에게 취업 사기를 당한 것이다.’라며,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일제의 만행들을 거듭 부정하는 천인공노할 역사왜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더 큰 문제는 류석춘의 역사왜곡이 일본인들의 혐한을 부추기는 데에 대대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극우월간지 하나다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매국노 류석춘의 기고문을 한글 원문 그대로 공개하면서 '한일 전 국민 필독'이라는 소개까지 붙여가며 혐한을 적극적으로 선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일본 우익들은 일제의 침략역사 왜곡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한국인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한국인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다.’라며, 혐한을 선동해왔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일본 우익의 혐한에 발맞춰, 매국노 류석춘이 국내에서의 역사왜곡과 숱한 망언들도 모자라, 결국엔 일본까지 진출해 대한민국 국민들을 거짓말쟁이로 왜곡시켜 모독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월간지 하나다는 오보와 억지 주장으로 혐한을 주도해온 대표적인 극우잡지이기에, 류석춘이 이를 잘 알면서도 역사를 왜곡한 글을 기고했다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족을 일본 우익들에게 팔아넘겼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른바 토착왜구들이 자행해온 전형적인 매국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믿지 못할 사실은, 천인공노할 매국노 류석춘이 바로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장이었다는 것입니다. 혁신위원장이 무엇을 하는 자리입니까? 당의 미래를 설계해 당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 중에 핵심인 자리가 바로 혁신위원장입니다.
이렇듯 중차대한 혁신위원장을 그 누구도 매국노가 아니라고 부인할 수 없는 토착왜구 류석춘에게 맡겼다는 것은, 자유한국당 또한 토착왜구가 아니고서야 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단 말입니까? 게다가 자유한국당의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미래통합당은 어찌 토착왜구라는 비난을 면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에 대한민국 국회와 사법부에 요청합니다.
자고로 백만 명의 적보다 내부의 적 한 명이 더욱 치명적인 적이라 하였습니다. 수당의 백만 대군을 수차례나 격퇴시킨 당대 최강 고구려의 평양성도 결국엔 내부의 적으로 인해 무너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작금 일본의 1차 경제도발을 성공적으로 격퇴시킨 한반도 역사상 최강의 대한민국이라 할지라도, 만약 매국노 류석춘과 같은 내부의 적들을 이대로 지속적으로 방치하다간, 고구려처럼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회와 사법부는 역사왜곡도 모자라 왜국에까지 허위사실을 유포해 혐한을 부추김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모독한 매국노 류석춘을 엄벌에 처하는 것은 물론, 그 형벌이 끝남과 동시에 국적을 박탈하고 국외로 추방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류석춘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