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대회 이루어져

심대평 충남도당 대표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길 묵묵히 걸어 가겠다

대.자.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3/19 [18:31]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대회 이루어져

심대평 충남도당 대표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길 묵묵히 걸어 가겠다

대.자.보 편집부 | 입력 : 2010/03/19 [18:31]
▲(가칭)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창당대회가  대전 컨베션센타에서 심대평 충남도당 위원장,김래호 대전시당위원장이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의 중심역을 한 심대평의원의 창당으로 충청 맹주 ©대.자.보 편집부

다음주 창당이 예정돼 있는 가칭 국민중심연합(이하 국중연) 대전시당 대표가 하루만에 뒤바뀌었다. 18일까지만 해도 국중연은 한국화가로 유명한 정명희씨가 대전시당 대표라고 발표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19일 창당 대회에는 정씨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국중연측이 말을 아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국중연측은 “정씨가 갑자기 대전시당 대표직을 꺼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당 대표를 맡게 되면 작품 활동을 하는데 어렵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열린 국중연 대전시당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 대전시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전시당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는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국민 통합과 충청 통합을 완성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실천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제 절망과 좌절, 고통의 시대를 청산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충청의 자랑스런 아들 심대평 대표가 다시 횃불을 높이 세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전시당은 충청의 뉴리더 발전소로 자리매김해 헌신과 희생의 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참신한 지역 일꾼을 키우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정치사에 국민 중심 충청인 중심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당 대표는 알려진대로 심대평 국중연 창당위원회 대표가 맡았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충청의 자존심과 미래를 위해 정치적 사명을 불사르겠다”며 “우리 시대의 자존심은 우리가 지켜 아들 딸에게는 ‘충청이 나라의 중심이야, 한국이 달라졌다. 국민 중심의 정치를 만들어 냈어’라고 외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이어 “어떤 경우든 충청과 국가를 위해 올바른 길을 걸어가겠다.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길이라도 심대평이 앞서서 묵묵히 걸어가겠다”면서 “지방선거에서 혼자 가지 않을 것이다. 젊은 인재들이 충청의 새 일꾼 연대를 만들어 충청인들의 선택을 호소하겠다. 심대평을 선택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대잔시당 창당을 거쳐 다음주 예정인 창당대회가 치루어지면서 충청권의 정치지형의 판도가 4당체제로 가면서 자유선진당의 위상이 이분화 되면서 6.2 지방선거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고 명실공히 충남과 대전의 맹주가 어느당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과 최홍묵 계룡시장, 박공규 충남도의원, 전인석 충남도의원, 오영세 대전시의원, 양동직 서구 의원, 김태수 김종석 동구 의원, 박병호 전 동구청장, 전영환 전 충남도의원, 김근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오노균 창당준비위원장 등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