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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이사회, '방송적폐원흉' KBS사장 고대영 해임안 의결

파업 141일만에 고대영 해임 관철한 노조, 24일 업무 복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1/22 [21:41]

KBS이사회, '방송적폐원흉' KBS사장 고대영 해임안 의결

파업 141일만에 고대영 해임 관철한 노조, 24일 업무 복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1/22 [21:41]
보도국장 시절부터 불공정 왜곡 보도을 일삼아 KBS 공정성을 크게 훼손 시켜온 방송적폐 원흉  KBS 사장 고대영 해임제청안을  KBS 이사회가 의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고대영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해 9월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지 장장 141일만이다. 
 
방송적폐 원흉 고대영
 
보도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이날 오후 재적 이사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고대영의 소명을 들은 뒤 2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표결에 들어가 찬성 6표, 기권 1표로 해임제청안을 가결했다.

자유한국당 측 차기환, 조우석, 이원일 이사는 고 사장 해임제청안 처리에 반발하며 회의 도중 퇴장했고, 이인호 KBS 이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KBS 이사회는 지난해 12월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자유한국당 추천 강규형 KBS 이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하고 그 자리를 더불어민주당 추천 강규형 이사가 메우면서 역학관계가 바뀌어, 고 사장 해임제청안 가결은 예상됐던 일이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재가로 고 사장이 해임되면 KBS 이사회는 공모를 통해 사장 지원자를 접수하고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KBS 사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KBS본부노조는 고 사장 해임안 가결에 따라 파업을 풀고 오는 24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은 고 사장 해임제청안 의결 및 KBS 노조파업과 관련한 주요 일지.

 

▲ 2015.11.24 = 고대영 KBS 사장 취임. 임기 3년

.

▲ 2017.8.28 = KBS 기자협회, 고대영 사장 퇴진 요구하며 제작거부 돌입

 

▲ 2017.9.4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본부노조), 파업 돌입

 

▲ 2017.9.5 = KBS, 파업 중단 위해 고용노동부에 '긴급조정' 요청

 

▲ 2017.9.7 = KBS 양대 노조 중 한 곳인 KBS노동조합도 파업 돌입

 

▲ 2017.9.18 = 국정원 개혁발전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당시 작성된 'KBS 조직개편 이후 인적 쇄신 추진방안' 문건 공개

 

▲ 2017.9.29 = 이인호 KBS 이사장, 노조 파업 관련 방통위원들과 면담

 

▲ 2017.10.11 = 김경민 KBS 이사, 방통위에 사퇴서 제출

 

▲ 2017.10.23 = 국정원 개혁발전위, 국정원 정보관이 고대영 사장 상대로 현금 200만원 집행했다는 진술과 예산신청서 확보했다고 발표

 

▲ 2017.10.25 = 고대영 사장, KBS 이사회서 국정원 금품수수 의혹 전면 부인

 

▲ 2017.10.26 = KBS본부노조·KBS기자협회, '국정원 자금수수 의혹' 고대영 사장 고소

 

▲ 2017.10.30 = KBS, 국정원장 등에 명예훼손 혐의로 1억원 손배소 제기

 

▲ 2017.11.2 = 방통위, KBS 보궐이사에 조용환 변호사 추천

 

▲ 2017.11.10 = KBS노동조합, 파업 중단

 

▲ 2017.11.24 = 감사원,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 유용 적발해 방통위에 이사진 해임 건의 등 인사조치 요구

 

▲ 2017.12.27 = 방통위, 야권 추천 강규형 KBS 이사 해임건의안 의결

 

▲ 2017.12.28 = 문재인 대통령, 강규형 KBS 이사 해임건의안 재가

 

▲ 2017.12.29 = KBS 본부노조, 예능·드라마 부문 조합원 업무 복귀

 

▲ 2018.1.4 = 방통위, KBS 보궐이사에 김상근 목사 추천

 

▲ 2018.1.8 = KBS 여권측 이사진, 고대영 사장 해임제청안 제출

 

▲ 2018.1.22 = KBS 이사회, 노조 파업 141일차에 고대영 사장 해임제청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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