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우익단체 자유청년연합 전교조 행사장 난입
전교조 교사 2명이 얼굴 살점이 뜯기고 목뼈 등을 다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01/28 [12:18]
27일 전교조 출범식이 열린 서울 한 고교의 행사장에 자유청년연합 회원들이 난입해 전교조 교사 2명이 얼굴 살점이 뜯기고 목뼈 등을 다쳐 전치 2, 3주의 진단을 받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출범식 시작 10여 분을 앞두고 수구단체인 자유청년연합, 자유개척청년단 등 회원 15여 명이 행사장이 있는 이 학교 건물 4층에 올라와 대강당 현관에 진입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시작됐다.
| ▲ 전교조 행사장에 난입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수구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들 © 서울의소리 | | 이들의 행사장 폭력 난입으로 인해 전교조 소속 박아무개, 김아무개 교사 2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림대부속 강남성심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에 따르면 박 교사는 얼굴 살점이 뜯기고 목을 다치는 등 3주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했고, 김 교사는 얼굴에 10cm 크기의 찰과상을 입어 2주의 진단을 받았다. 자유청년 연합은 이명박 정책을 추종하여 남북평화협력과 무상복지를 반대하는 수구집단으로 알려저 있다 자유청년 연합 자유 게시판 글 제목이다 http://www.freeyouth.co.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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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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