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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율 25% 돌파... 오후>오전, 호남>영남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11072310명 참여, 투표율 26.06%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5/06 [00:48]

대선 사전투표율 25% 돌파... 오후>오전, 호남>영남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11072310명 참여, 투표율 26.06%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06 [00:48]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었다. 중앙선관위는 19대 대선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2479710명 중 11072310명이 참여하여 26.06%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사전투표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고 투표율이며, 지난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인 12.19%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19대 대선 사전투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24시간동안, 전국 3507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투표소에서 시간당 46만여명이 투표한 셈이며, 한 투표소당 평균 3157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다만 인천공항(18978명), 서울역(16604명), 용산역(12926명) 등 도시 주요 지역에 설치된 투표소에 유권자가 몰렸기 때문에 투표소마다 투표자 수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을 것으로 보인다.

 

첫날 오전부터 지난해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증가 속도의 두 배쯤 되는 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한 사전투표율은, 선관위 발표 기준 오후 1시 5%를 돌파하였다. 이후 급격히 상승하여 오후 5시 10%를 돌파하고 11.70%로 1일차를 마감하였다.

 

둘째날 오전 11시, 투표율이 누적 15%를 돌파하였고 역시 오후에 가파르게 상승한 투표율은 오후 2시 19.66%로 20%에 근접한 데 이어 투표 마감 직전까지 '뒷심'을 잃지 않으며 최종 25%를 돌파한 26.06%로 마감하였다. 양일간 투표율은 1일차 오전 4.64%, 1일차 오후 7.06%, 2일차 오전 5.12%, 2일차 오후 9.24% 분포로 오후 투표율이 오전 투표율보다 높았다.

 

지역별 투표율은 '미니 광역지자체'인 세종특별자치시가 34.48%를 기록하여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전남 34.04%, 광주 33.67%, 전북 31.64% 순으로 나타나 호남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투표율이 낮은 광역지자체는 대구 22.28%, 제주 22.43%, 부산 23.19% 순으로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두 광역시가 매우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주소지와 다른 구·시·군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관외사전투표자수는 전국 총합 3637864명으로, 전체 유권자 수의 8.56%, 전체 사전투표자 수의 32.86%를 차지했다. 선관위는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의 월등히 많은 투표수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장점"이 발휘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는 오는 9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선관위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바로가기) 등을 이용해 미리 투표소 위치를 알아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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