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는 지난해 보다 10일정도 일찍 매화꽃이 피기 시작하여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국가정원 능수매화는 고혹적이고 수려한 자태로 이달 말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로비에 지난 1월부터 튤립 4000여 개를 개화시켜 겨울속의 봄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특히 봄꽃의 여왕인 튤립은 파릇파릇 새싹을 틔우기 시작하여 다음달 25일경부터 4월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추운 겨울에 눈 속에서 피는 설중매인 순천 금둔사 납월홍매화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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