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회 판이 이래저래 내분이 심한 듯 하다.
양상이다. 내 개인적으로 평화집회 던 폭력집회 던 서로의 집회 방법에 대해서 잘 하고 못하고 등의 의견 표현 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도를 넘어서 상 대방의 방법에 대해서 거의 증오의 수준에 가까운 샤우팅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 을 보게 된다.
‘과격’의 모범을 보이라. 그렇다면 그 장렬함에 대해서 인정이라도 해줄만하다.
그런데, 본인은 그럴 생각은 없으면서 남들이 평화집회만 한다고 투덜대면서 ‘왜 과격집회 않냐?’면서 화를 낸다. 그냥 하고 싶으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며 하라! 그래야 다른 사람이 뒤따르던지 할 것 아닌가? 하지만 투덜대기만 해서 될일은 아 무것도 없다.
이면 경기를 하곤 하는데, 그럴라 치면 그냥 멀찌감치 떨어져서 벽보고 하시기를 권한다. 뭔 유치원생도 아니고 분노해 모인 이들에게 절대 평화와 사랑을 바라는가. 에게 풀지 말라. 세상 멍청한 방식이 주변 동료들에게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풀 어내는 것이다. 그런 분노는 잘 모았다가 경찰과 검찰, 새누리와 박근혜에게 풀으 라. 왜 그 아까운 분노의 에너지를 같은 편에게 푸는가?!
출처 :길위의 평화 원문보기▶ 글쓴이 : 둥글이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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