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무상급식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 교자재까지 지원 논의 필요 ”
안희정, 신계초 방문 및 무상급식 정책 간담회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0/03/15 [08:48]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 12일(목) 천안 신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해 학부모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무상급식 문제는 선거 쟁점이 되면 안 되는 문제로,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 논쟁은 국가의 역할을 어디로 규정할지에 대한 논쟁”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헌법에는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하게 되어 있다“면서 ”의무교육의 헌법 정신은 부자이든 가난하든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을 국가가 키워주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은 의무교육 정신에 부합되는 상징적 조치“라면서, ”우리도 OECD 국가로 그 정도 형편은 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은 국가의 의무 수준을 올려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상급식 뿐만이 아니라 의무교육 정신에 맞게 학습 교자재까지 국가가 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가의 의무를 높일 것을 주장했다. 원본 기사 보기: 천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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