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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또 부정방치?...'4.29 재보궐 사전투표함 CCTV ‘있으나 마나’

관악을은 하루치 영상이, 서구강화을은 전체 영상이 보름 만에 지워졌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7/07 [19:29]

선관위, 또 부정방치?...'4.29 재보궐 사전투표함 CCTV ‘있으나 마나’

관악을은 하루치 영상이, 서구강화을은 전체 영상이 보름 만에 지워졌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7/07 [19:29]

지난 4.29 재보궐 선거 당시, 6만여 명은 당일 투표가 어려워서 사전에 투표했다. 그런데, 이들 투표함 보관 장소에  설치된 CCTV 중 일부가, 작동하지 않는 등 선거 관리 메뉴얼을 위반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드러났다. 

 


지난 4.29 재보궐 선거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KBS 취재팀은 CCTV가 제대로 작동하고 관리됐는지 점검하기 위해 당시 선거구 가운데 한 곳인 경기 성남 중원구 선관위를 찾았다. 사전투표함은 개표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보관돼 있었다.

KBS에 따르면 그런데, 놀랍게도 보관 기간 동안 CCTV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김재기 성남시 중원구 선관위 사무국장은 "녹화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이라고 변명했다.

녹화된 CCTV 영상이 보관돼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하루치 영상이,  인천 서구강화을에서는 전체 영상이 보름 정도 만에 지워졌다.

 

서울 관악구 선관위 관계자는  "용량초과로 인해서 덮어씌워져서 일부 촬영분이 삭제되어진 거죠..."라고 했도,  인천시 강화군 선관위 관계자는 "보관 기간이 지나서 삭제됐다"고 말했다.

 

 

이는 모두 선거 관리 위반으로 중앙선관위가 CCTV 설치만 지시하고, 구체적 지침을 내리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이상신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CCTV에 대해서 운영규정이 좀 더 완비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관기간이라든가, CCTV를 운영하는 방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침이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중앙선관위는 보안상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새 제도 도입 취지에 맞는 지침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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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 2015/07/08 [21:19] 수정 | 삭제
  • 어쩌다가 국영방송만 이런 보도를 하게되었는지... kbs 를 칭찬하고싶습니다. 다음 총선과 대선은 부정이 없을까요? 서울지장 선거 디도스공격이라고 하지만 믿을수업고 박근혜대선은 온 국가기관이 부정선거개입했으나 정권이 건재한 이 나라... 야당은 모두 뺏지 반납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제대로 싸워야하는데 행여나 뺏지 진짜로 반납될끼봐서 흉내도 못내고있으니..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독재에 길들여지고있는것 같고, 어찌하면 좋을꼬... 세월호 사건 하나로 이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말해주고있고 3권 분립을 대통령이 깨고있는데 국격높은지 알고 한복입고 해외순방가서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대통령이 왕처럼 군림하는 나라....민두화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고문당했는데,,,, 대통령이 되기위해서 온갖 거짓말과 행동을해놓고 대통려이 되고나서는 완전 국민들을 매신해놓고 어떻게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여당 대표에게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해서도 안될 말과 억양으로 배신의 정치를 운운할까? 벅근혜 자신이 경제민주화로부터 국민 100% 통합을 시킬거라고해놓고 여당마저 갈기갈기 찍어놓을까? 참 ....무서운 사람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다. 신경정신과적으로 트라우마치료를 받지않아서라고하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면 인간적인 정서가 조금은 살아나야하지않는가? ...생략...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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