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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다. 알아서들 하라!

무능도 급수가 있나?

윤재학 칼럼 | 기사입력 2015/06/04 [19:16]

대책 없다. 알아서들 하라!

무능도 급수가 있나?

윤재학 칼럼 | 입력 : 2015/06/04 [19:16]

 이명박 정부 역시 그랬지만 이 정권 들어와서 과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기로 약속하고 정권을 담당한 “행정부”라는 것이 있는지 조차 회의가 든다.

 

1. 세월호 참사!

 

차라리 행정부가 없어 공권력이라는 것이 작동을 못해 그 현장에 공권력으로 대표되는 해군과 해경만 없었다면 우리의 어민과 살신성인의 민간잠수사들이 벌떼 같아 달라붙어 영웅적이고 고귀한 희생이 다소 간은 있었겠지만 어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 대부분의 인명을 구조하였을 것이다.

 

그 현장에서 공권력(해경, 해군)은 목숨을 걸고 구조를 하려는 민간잠수사와 어민의 행동을 제약하는 장애물일 뿐이었다. 어떻게 실수를 해서라도 단 한 명도 구조를 못 한단 말인가?

 

2. 미군의 탄저균 국내반입!

  

실상이 어떤 것인지?, 미군이 왜 한국에 탄저균을 들여왔는지?, 탄저균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하나 같이 오리무중이다. 

  

모든 것을 논외로 한다 해도 미군이 한국에 탄저균을 들여온 의도와 용도를 헤아리고 이해할 길이 없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미국과 미군 당국에 대하여 꿀 먹은 벙어리이다.

다른 나라 같았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다.

세월호 사고 때와 같이 정부가 국민에게 하는 말은 “가만히 있어라!”다.

국민이 가만히 있으면 정부가 알아서 한 단다.

 

“가만히 있어라!”는 말만 따랐던 세월호 승객들이 어찌되었는지 생각하면 살이 떨린다.

  

3. 더 이상 열거할 것이 있나?

  

이 정권 들어와서 억장이 막히고 숨 막힐 것 같은 사건이 어디 위 두 사건뿐인가?

 

입고 있는 얇은 옷도 벗어들고 길거리를 걸어도 저절로 땀이 줄줄 쏟아지는 한 여름 대낮에 흰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고 다니는 사람이 부지기수이니 웃음도 나오지 않는 이 기막힌 사태를 어떻게 설명을 한단 말인가?

 

당장 몸이 아파도 마음 놓고 병원엘 갈 수가 없으니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유구무언(有口無言)이로소이다!

 

4. 메르스

  

정부당국자 발표 ; “*&^%$#@#$%&^%$#@&*&^%$#@!”

앞뒤가 안 맞고, 여기발표 다르고 저기 발표 다르고, 걱정 없다더니 걱정은 고사하고 당장 비수로 심장을 찌르는 형편이니 저 우주인의 말 같은 정부발표를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

 

“이러면 됐습니까?”

“무자식 상팔자고, 무책이 상책이라고 대책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십시오!”

“정부가 이렇게도 진솔하고 정확하게 방역대책을 말씀드렸는데도, 메르스 에 감염되면 그건 정부의 잘못이 아니고 감염된 사람의 잘못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알아서들 하십시오!”

 

5. 아- 대한민국!

  

어쩌다 지구상 최첨단 “메르스공화국”이 되었나?

메르스가 앞으로 어찌되려는지?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찌되려는지?

 

이런 판국엔 한숨과 눈물도 사치다. 

살아 있는 것이 죄로다.

이승이 바로 지옥이다.

어서 빨리 죽어 저승의 천당으로 가는 게 상팔자인지도 모르겠다.

마음을 정리하니 메르스도 무서울 게 없구나!

정부가 이렇게 5천만을  도통(道通)과 달관(達觀)을 넘어 해탈(解脫)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구나!

 

박근혜가 언제든지 만나자는 말만 믿고 청와대로 향하는 세월호 유족들을 틀어막듯 한다면 메르스를 왜 완벽하게 차단을 못 한단 말인가?

 

  <낮말풀이>

  도통 ; 사물의 깊은 이치를 깨달아 훤히 통함.

  달관 ; 인생의 진리를 꿰뚫어 보아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고 넓고 멀리 바라봄

  해탈 ; 굴레의 얽매임에서 벗어남 

           속박이나 번뇌 따위의 굴레에서 벗어나 편안한 경지에 도달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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