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세상을 위해 해야할 딱 한가지불평만 하지 말고, 스스로 찾아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일상에서 실현하라!어떤 사회적 부조리로 분이 차오를 때, 그것을 무턱대고 삭이거나 고민만 하고, 정치인들 손가락질하며 불평만 해서는 안된다. 그렇게되면 무기력증 또는 히스테리에 시달리거나, 쓸데없는 걱정, 실현되지 않는 대안만 늘어놓는 비정상적인 뇌가 만들어진다.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분노에는 그 분노의 수준에 대응한 실천 및 사회활동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는 몸에 들어온 독을 빼기 위해 땀을 흘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한 불평과 불만과 분노가 적절한 근육의 움직임과 함께 일상에서 체화되는 등가의 활동으로 환원될 때, 이러한 개개인들이 모여 모여 사회는 실질적 건강성을 되찾을 수 있게되고, 정의는 예외가 아닌 상식이 된다.
이를 통해 볼때, 정의의 사회는 내 자신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잘한 실천으로부터 세워지는 것이지, 결코 몇몇 정치인과 특정 집단에 대한 기대와 실망의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서는 다다르는 것이 아니다. 정치에 대한 기대는 내 실천적 삶의 결과로 인한 부차적 수입이여야 하지, 정치에 대한 기대 자체가 주가 되는 것만큼의 어리석음도 없다.
결국 일상에서의 자잘한 실천이야말로 정치 변혁과 사회정의구현, 우리가 바라는 희망의 미래를 열기 위한 첫 단초이다.
지금 눈에 보이는 세상이 너무 분개스러운가?! 참을 수 없을만큼 고통스러운가?!
그러면 무턱대고 짜증만을 쏟아내거나, 분을 삯이거나, 그럴싸한 대한만 늘어 놓거나 , 정치인들에게 손가락질하며 불평만 하지 말고, 스스로 찾아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일상에서 실현하라! 내 자신이 움직이지 않고서는 결코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글쓴이 : 둥글이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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