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대한민국과 국민은 박근혜에게 감사하라

박근혜 정치’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국민에게 깨우쳐 주었다!

송태경 칼럼 | 기사입력 2015/03/07 [01:04]

대한민국과 국민은 박근혜에게 감사하라

박근혜 정치’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국민에게 깨우쳐 주었다!

송태경 칼럼 | 입력 : 2015/03/07 [01:04]

아이들이 뜨거운 것을 잘못 만져 혼난 경험이 있으면, 뜨거운 것에는 접근하지 않으려 하고 조심하는 성숙함도 생긴다. 총칼로 쿠데타를 일으켰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종말을 보면서 감히 군부가 군사반란을 꿈꾸지는 못할 것이라는데 국민들의 생각은 일치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부정선거 쿠데타에 대해서는 4.19혁명으로 3.15부정선거 이승만에 대한 단죄를 보았으면서도 불법권력에 대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부정선거가 자행되어 왔다. 방귀가 잦으면 설사한다더니 부정선거에 대한 단호한 단죄를 하지 못하고 솜방망이 처벌로 유야무야 하더니 간덩이가 커질 대로 커져서 지난 18대 대선에서 ‘부정선거 대박’을 친 것이다.  

 

불법부정선거로 국가 정체성을 훼손한 것에 대해 야당이 무사안일 대처하여 국가 공동체 곳곳에서 불법과 탈법, 왜곡과 거짓이 판을 쳐 “이게 나라냐?”는 한 마디로 대변되는 상황까지 되었다. 새정치연합은 이 과오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새정치연합이나 민주진보 진영에서 민주와 정의의 본질을 외면한 채 썩은 가지를 붙들고 정치 흉내를 내고 있는 사이, 새누리당은 계속 6.25 전쟁 폐허를 입에 달고 살면서 보릿고개를 얘기하며 박정희가 친일과 독재와 쿠데타 범죄자이지만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고,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산당을 무찔렀다는 것으로 묵살하고 있다. 그러면서 무슨 건수만 있으면 종북으로 덧 씌운다. 진실과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정치적 꼼수면 된다.  

 

사람은 하루하루를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제 일도 잊고 또 잊으려 하면서 산다. 육체를 갖고 살기 때문에 배고픔을 채워 주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런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부정부패 정치꾼들은 선거가 임박하면 막걸리나 고무신 등으로 국민들을 잠깐 눈 감기고 사기치고 표만 얻어 칼자루만 쥐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났다는 나쁜 범죄 정치로 국민들을 학대해 왔다.  

 

보릿고개 타령으로 친일과 독재, 쿠데타와 헌정파괴, 반역사와 반민주의 나쁜 정치 범죄가 묻힐 번 하였다. 그런데 박근혜가 선거쿠데타로 내란 및 국헌문란의 죄를 범하고 불법권력을 행사하면서 특히 박정희의 반민주, 반 헌법, 반 윤리, 반역사적 사건 사고가 다 드러나고 있다. 

 

자칫 묻혀서 박정희에 대한 허상을 갖고 허위의식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후손들에게 민주와 역사정의의 중요성과 진실을 깨우치게 하였다. 범죄를 다 드러나게 하여 청산 과제를 알게 하였고, 청산 후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다는 희망을 갖게도 해 주고 있다. 물질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꼼수 정책에 상실했던 인간의 존엄성도 되찾게 해 주었다.   

  

박정희와 함께 군사반란을 일으켜 헌정을 파괴했던 범죄자 김종필이 "5,16 쿠테타때 공약 1조로 반공 국시를 명명한 것은 박정희가 현역 군인으로서 남로당 군책을 한 빨갱이 전력을 감추기 위한 속임수였다"고 자백 하였다.

 

박정희가 저지른 종북몰이와 빨갱이 조작 범죄도 그 진실이 대한민국 법정에서 사실도 다 밝혀졌다. 박정희의 친일과 독재가 국가와 국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폐악이었는지를 알게 해 주었다. 그 폐악의 여파가 청산되지 못하고 오늘까지도 지속되면서 심화되어 삶을 피폐하게 하였는지를 알게 하였다.  

 

부정선거에 의한 불법권력 박근혜가 좌충우돌하면서 나타나는 사건 사고로 국민들의 잠자던 주권의식을 깨웠고, 박정희의 죄상을 다 알게 하였다. 생각할 겨를 없이 바쁘게만 살던 국민들이 무엇이 옳은 진정한 애국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였다.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사고가 터지면 유체이탈 화법이나 꼼수 핑계로 빠져 나가려는 것이 얼마나 나쁜지를 알게 해 주었다. 부정선거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결의를 다지게도 하였다. 민주와 정의를 실종시키고 경제만 떠드는 정치는 인간세상이 아닌 동물의 왕국을 만들면서 불법권력 유지 꼼수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진짜 빨갱이가 도리어 자신의 죄상을 감추기 위해 종북이라는 허상을 만들어 몰이로 국민을 탄압하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민주와 민생과 인권이 파괴된 상황을 더 이상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진정한 주인이 국민임을 선포하고 “이구박퇴”를 외치기 시작하였다.

 

이명박 구속과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역사정의 실현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까지 고통스럽겠지만, 법치국가 대한민국을 다시 찾겠다는 국민들의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힘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 승리로 역사정의가 실현 될 것이다. 부정부패 종식 쓰나미에 여야가 없음을 정치권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역사복원 국민운동본부 송태경 상임대표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