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세금 2000원을 올린 새누리당이 이번에는 '담배갑 혐오그림' 인쇄를 강행한다.
국내최대 애연가 커뮤니티 아이러브스모킹 www.ilovesmoking.co.kr 이연익 대표는 "새누리당이 또 서민증세 담배세금 폭탄인상에 이어 이번에는 담배갑 혐오그림 인쇄를 월요일 상정한다. 애연가들을 완전히 범죄자 취급한다" 며 분노했다.
이연익 대표는 "담배갑 혐오광고는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데 상정되는 즉시 통과될 확율이 높다. 애연가들은 높은 담배세금을 부담하면서도 '안볼 권리' 조차 빼앗기는 것이다. 돈내는 납세소비자인 흡연자 당사자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무조건 불통 날치기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고 분개했다.
덧붙여 이 대표는 "애연가들을 대신해 금요일(6일)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기 위해 국회를 간다. 애연가들은 정부에 돈 바치고 시각적 불이익 당하고 완전히 봉취급이다. 국민이자 애연가의 한사람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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