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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패션 도시로 탈바꿈한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Asia Fashion Exchange 개최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3/06 [08:45]

싱가포르, 패션 도시로 탈바꿈한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Asia Fashion Exchange 개최

김민강 | 입력 : 2010/03/06 [08:45]
싱가포르가 패션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제1회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Asia Fashion Exchange)’가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능력과 열정이 가득한 새내기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패션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이 싱가포르 국제개발청(International Enterprise) 및 스프링 싱가포르 (SPRING Singapore)와 함께 개최한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에서는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아시아 패션 시장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50 여명의 출품자들과 전 세계 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하는 패션 트레이드 쇼인 ‘블루프린트(Blueprint)’에서는 정장, 기성복 콜렉션 및 보석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 세계 200여명의 패션 디자이너, 마케팅 디렉터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 패션 세미나(Asia Fashion Summit)’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콜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Audi Fashion Festival)’이 열린다.

새내기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패션 디자인 선발대회(Fashion Design Competition)’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여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를 통해 능력있는 신예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잠재력있는 아시아의 패션시장 수요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싱가포르가 전 세계 패션의 중심도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프린트(Blueprint)
블루프린트는 B2B 패션 트레이드 쇼로 국내외 패션 업계관계자 및 외국 바이어, 아시아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이 트레이드 쇼에서는 50 여명의 출품자들과 전 세계 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하여 정장, 기성복 콜렉션 및 보석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특히 5월 1일에는’블루 프린트 상점(Blueprint Emporium)’을 오픈, 일반인 관람객에게도 최고의 브랜드 제품을 시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패션 세미나(Asia Fashion Summit)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에 걸쳐 개최되는 아시아 패션 세미나에는 전 세계 200여명의 패션 디자이너, 마케팅 디렉터 및 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신 패션 트랜드 및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Audi Fashion Festival)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이하는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니안시티 (Ngee Ann City)에서 개최된다.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에서는 유명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콜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패션 디자인 선발대회(Fashion Design Competition)
톡톡 튀는 새내기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패션 디자인 선발대회(Fashion Design Competition)’가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을 비롯, 유명 디자인 하우스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본 기사 보기:모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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