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하는 2010 미스코리아 당선자 7명이 공식적인 첫 사인회를 진행했다.
28일, 평창 알펜시아의 워터파크 오션 700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소라(진) 장윤진(선), 김혜영(선), 고현영(미 유니온그룹), 이귀주(미 알펜시아), 하현정(미), 안다혜(미 한국일보)가 모두 참석하여 리조트 방문객들과 사인회,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2010 미스코리아 대회 합숙 장소로 지정되어 인터컨티넨탈 특1급호텔, 워터파크인 오션 700, 알프스풍의 리테일 스트리트, 알펜시아 700 골프장에서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프로필 촬영과 패션쇼,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후보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강원도개발공사는 2010 미스코리아 미 알펜시아 이귀주(19, 동덕여대 방송연예학 휴학)씨가 알펜시아의 홍보대사로 맹활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0 미스코리아 미 알펜시아 이귀주씨는 26일, 평창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1년 동안 대한민국 미의 사절이자 알펜시아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강원도개발공사 조방래 사장, 알펜시아 차상구 사장 등이 참석하여 홍보대사 위촉패와 함께 알펜시아 명예 회원권을 전달했다. 강원도개발공사 조방래 사장은 “홍보대사 뿐 아니라 알펜시아의 명예 회원으로서 전 세계에 알펜시아 리조트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미스 알펜시아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귀주 씨는 “미스코리아 합숙훈련 기간 동안 알펜시아 리조트에 머무르면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광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미스코리아 미에 뽑힌 것도 영광이지만, 미스 알펜시아가 되어 세계적인 리조트로 발돋움할 알펜시아 리조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 미스코리아 당선자 7명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인성교육, 글로벌시대의 한국 여성상, 와인 및 테이블 매너 등 미스코리아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품위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1년 동안 본격적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 사절단의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박찬남 기자 > 원본 기사 보기:뉴민주.com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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