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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상장하겠다' 민영화 논란 다시 일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2/21 [23:42]

인천국제공항...'상장하겠다' 민영화 논란 다시 일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2/21 [23:42]

매년 순이익이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흑자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을 상장하겠다고 밝혀 민영화 논란이 일고 있다.

 

▲     © MBC


지난 이명박 정부 때 인천국제공항을 민영화하는 방안이 추진됐다가 무산 되었다 최근 민영화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다.

 

21일 MBC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지난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항 규모가 커져 일종의 한계 상황이 왔다"며 대규모 조직 개편을 시사했다.

제2여객터미널 건설 등 공항시설 확대에 맞춰 공사 조직도 바꾸겠다는 구체적으로 "공기업 형태를 유지하거나, 주식을 상장하는 방안, 지주회사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모 컨설팅 업체가 작성한 이 용역 보고서에서는 폭발물처리반과 공항소방대, 항행시설 관리 등 그동안 아웃소싱 했던 3가지 안전 인력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     © MBC


보고서대로라면 향후 10년간 인천공항은 현재 1천1백 명인 정규직 인력을 매년 3.8% 씩 늘려야 하지만 공기업에 대한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인력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천공항 안팎에서 주식 매각을 통한 민영화나 자회사 추가 설립 등이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당과 노조가 공기업 민영화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도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조직개편 가능성에 대해 "최종 결정권은 정부에 있다"며 "정부 방침에 따르는 게 공사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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