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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인터뷰, '법정에서 사실로 밝혀졌다'...비난하던 매체는?

홍씨의 논란이 된 인터뷰 내용들 모두 법정에서 뒷받침이 이루어 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3 [20:03]

홍가혜 인터뷰, '법정에서 사실로 밝혀졌다'...비난하던 매체는?

홍씨의 논란이 된 인터뷰 내용들 모두 법정에서 뒷받침이 이루어 져

편집부 | 입력 : 2014/11/13 [20:03]

세월호 침몰 당시 민간 잠수사로 투입이 되고자 여행중 일행을 남겨둔 채  진도 팽목항을 찾았던 홍가혜씨는 "민간잠수사라고 자막이 나간 것은 방송을 내보낸 MBN도 홍가혜씨에게도 '소속을 속였다'라는 표현은 여론 호도용일뿐 사실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홍가혜씨는 기초 잠수 교육을 받았을 뿐 아니라 경력또한 50M이상 잠수해본 경험이 수차례있고 기간도 5년이나 넘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에서는 민간잠수사 이모씨(44)가 사망후 자격논란이 되자 “경력 3개월 이상은 지원받고 있어” 라고 해명한 바 있다.

 

또한 해수부에서 애초 민간잠수사를 모집할 당시에 경력이나 경험등의 자격언급은 없었고 “전국 잠수사 모집령”을 내렸다. 그래서 전국 각지에 있는 다이버들이 속속히 팽목항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 홍가혜 MBN과의 인터뷰     ©이정혜기자

 

세간의 언론에 알려진 것 처럼 mbn측에 홍씨가 인터뷰를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과 달라

    

홍가혜씨는 mbn에게 먼저 인터뷰를 요청하지 않았을 뿐더러 mbn 막내작가가 홍가혜씨에게 먼저 현장의 상황을 알려주기를 부탁하여 홍가혜씨는 선의로 알려주기 시작했고 이후 작가와 십여차레 통화와 20여차례의 문자를 주고 받았음이 밝혀졌다.

 

문자 내용을 보면 홍씨가 여러차례 MBN작가에게 "현재 언론보도와 상황들이 너무나 다른데 어떡하냐"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이뿐 아니라, MBN 작가가 홍씨에게 발송해 준 질문예상지에는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민간 잠수사들의 증언이 나오고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 예상질문도 담겨져 있어서 홍씨뿐 아니라 현장에 그러한 말들이 기정사실화 되어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해당 mbn작가 또한 홍가혜 씨의 2차 공판에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하여 "홍가혜씨가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이 없다."라고 증언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또한 신분을 속이고 배안의 생존자가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는데 일부 홍씨의 말이 사실로 밝혀졌고 정의감에 한 발언이지만 거짓말을 한 점은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지만, 법정에서 밝혀진 사실은 일부 사실이 아닌 전부 사실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 홍씨의 여덟차례 공판에서 확인이 됐다.

 

 홍가혜씨의 논란이 된 인터뷰 내용들 모두 법정에서 뒷받침이 이루어 져

 

8차례 진행된 홍씨의 재판에는 당시 현장에 홍씨와 함께 있었던 민간 잠수 협회장과 민간 잠수사등, 유가족, 해경등이 참석했다.

 

모든 상황들을 증인들이 속속히 알고 있지는 않았고 시간이 많이 지난탓에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라고 증언하기도 했지만 검찰측 증인으로 참석한 증인들이 모두 홍씨의 논란이 되었던 발언을 뒷받침 했다는것.

 

법정에서 밝혀진 사실들이 과연 카더라에 불과할까?

법정에서 위증을 할 경우에는 위증죄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서약을 하기 때문에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들은 어느 한쪽 편을 들수도 없는 상황일뿐 아니라 있는 사실만을 증언해야한다.

 

그런 상황을 거짓으로 몬다는 것은 위증을 전재로 하는 것인데 국민일보는 사실확인 없이 자신의 개인적 생각을 기사에 담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한심하다는 듯한 댓글이 달았다.

        

"한쪽은 사실만을 가지고 진실을 이야기하고 한쪽은 개인생각으로 홍씨 까기바쁘고" "사실 홍가혜를 깐 기자가 기레기중 부동의 원탑먹는 김용호였기때문에 진작부터 재평가 움직임이 있었다" "일부가 전부가 사실이라는 기사인데 선동하는 크라스보소"

    

홍씨의 측근들은 몇번이고 홍씨를 설득해 jtbc, 국민tv, SBS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등 홍씨에게 인터뷰 요청이 왔던 언론사에 직접 출연하여 현재 홍씨가 가지고 있는 증거들과 억울한 부분들을 직접 반론 나서기를 요청했지만 언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상태라 인터뷰는 정중히 사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의 재판과정에는 소문을 사실인양 부풀린것, 과장시킨것이 아니라 "생존자를 확인 했다는 잠수부도 있었다"라는 4월17일 사고해역으로 투입되었던 다른 민간 잠수부와 유가족들에게 들은 사실을 그대로 인터뷰 한 것임에도 홍씨를 비난 받게 하고자 사실이 아닌 기자들의 개인생각들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기사들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운동을 찾은 홍가혜씨를 유가족들이 반겨주고 있다. ©이정혜기자 

    

이어 홍가혜씨 측은 "어떤 방식으로든 있는 사실이 아닌 여론 호도용으로 기사를 써 홍가혜씨의 인터뷰 내용의 본질과 재판과정에 밝혀진 사실들을 날조해 이용하여 홍씨의 명예를 훼손시킨다면 이는 명백히 개인의 명예를 훼손 시키는 악의적 행위에 해당하므로 법적조치를 하겠다" 전했다.

    

이들은 "국정원 직원도 인권을 보호하는 대한민국의 언론인데 검-경과 기득권 언론에 짓밟혀 인권도 인격도 존중 받지 못하고 짓밟힌채 매도 된 홍가혜씨를 괴롭힌다면 선원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여 가만히 있어 별이 되어버린 세월호 희생자들처럼 가민히 있지는 않을것이다. 홍가혜씨의 재판과정을 알지도 못하고 취재 한번 하지않은 그들이 잘아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들을 국민의 권리로 더이상 지켜볼 수 많은 없다"고 꼬집었다.

    

홍가혜씨의 발언은 일부가 아닌 대부분이 사실로 밝혀진 지금, 국가기관의 업무에 대해 비판하고 구조 촉구를 하였다는 이유로 세월호 참극의 큰 책임 당국인 해경 명예훼손으로 1심 재판이 진행중이며 홍가혜씨의 최후 진술과 변론, 검찰 구형의 결심은 오는 12월2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다.

    

홍가혜씨의 최후 진술과 구형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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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 없는 사람이 많구나 2015/03/26 [17:36] 수정 | 삭제
  • 목포지법인데 뭐?
    넌 나같은 경상도 출신이냐? 아니면 서울이나 타지역 출신이냐?
  • ㄴㄴ 2015/02/22 [12:36] 수정 | 삭제
  • 구조경험 전혀없는 홍어 ㅂㅅ들이 지껄이고있네 민간잠수부들이 구조하겠다고 깝치다가 물속에서 죽을뻔한것을 해경이 구조해냈다는 기사나 찾아봐 저 판결 내린곳이 목포지법이지.. 홍어 새끼들이 뭐 그렇지
  • 사명대사 2014/12/23 [10:40] 수정 | 삭제
  • 조작된 홍가혜씨의 과거 행적을 당신이 믿는게 더 신기합니다! 한심한 인간! 당신이 당신 여동생을 강간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 말도 믿어줄까?
  • 뭔과거행적 2014/12/06 [08:23] 수정 | 삭제
  • 과거 행적이 다 허위이거나 근거 불충분으로 근거가 없다는 것이 재판에서 드러났는데도 물타기하는 의도가 뭐지?
  • 꿀랑 2014/11/29 [16:27] 수정 | 삭제
  • 홍가혜씨의 과거 행적을 살펴보면 그 말을 믿는게 더 신기합니다.
  • 1234 2014/11/28 [00:52] 수정 | 삭제
  • 홍가혜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매도하던 매체, 경검들이 포인트죠 이런것이야말로 마녀사냥 아닌가요?
  • ㅋㅋ 2014/11/17 [20:30] 수정 | 삭제
  • 오픈워터 자격증이 뭔지도 모르는 머저리가 뚫린 입이라고 나불대는게, 널 보니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수심 50미터라는 깊이가, 생존자를 구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 하나로 들어가 지는 줄 아는 너같은 무식쟁이들이 짖어대는 수준 이하의 댓글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하루하루 병들어가는 거란다. 존재의 가치가 희박한 니 좌뇌영역에서 이성적인 말은 깡그리 필터링되고, 지 딴에는 희생자를 위한다고 착각하는 짐승적인 흥분의 결과물들로 도배된 SNS는 정말 참담한 수준들이다.
  • 야이 2014/11/15 [17:23] 수정 | 삭제
  • 해경에서 경력3개월이면 된다고 자격증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했는데 다이빙강사 자격증 가진 너가 들어가지 그랬냐? 키보드 두드리며 sns영웅놀이한 당신보다 홍가혜가 훨씬 멋지고 착한거같다 그리고 홍씨뿐아니라 수많은다이버들이 왔었단다 해수부에서 모집령내리며 경력언급없었으니 요기서 정신승리할것이아니라 해수부에 따져야할 일이다 홍씨말이 사실로밝혀져서 어떻게든 홍씨 신뢰를 떨어뜨리고싶겠지만 ㅇㅣ미 국민들은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단다 구조0명 해경에대해서도 좀 연구해봐 그들도 자격증이없단다 그래서 뛰어내린 아이들만 건졌을까?
  • 김동현 2014/11/15 [15:32] 수정 | 삭제
  • 오픈 워터 다이버가 50미터 잠수에 구조까지 가능? 일반 다이버들이 40미터에서 공기통 하나가지고 수색작업까지. 하하 기네스북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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