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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민주당이 광주 남구를 다른 야당에 양보해야 한다'고 밝혀

'경쟁력'을 앞세워 다른 야당에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 정세균 대표와는 다른 입장이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0/07/14 [02:13]

"천정배"민주당이 광주 남구를 다른 야당에 양보해야 한다'고 밝혀

'경쟁력'을 앞세워 다른 야당에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 정세균 대표와는 다른 입장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0/07/14 [02:13]

▲은평을에서 야권연대의 상황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돌파구를 만들여야만한다  ©조승일 기자 

7.28 보궐선거의 야권단일후보를 결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전국적인 야권 단일화를 위해 민주당이 광주 남구를 다른 야당에 양보해야 한다'고 밝혀 민주당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전날, 정세균 대표가 말한 "무조건 민주당에 양보하라는 게 아니라, 경쟁력 테스트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입장과는 사뭇 다른 것이어서 파장이 예고된다.

천정배 의원은 광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당이 매우 폐쇄적이고, 지난 6.2 지방선거 공천은 대단히 잘못됐다"며 "은평을에서 이재오 전 의원을 이기려면 야권단일화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민주당이 광주에서 희생적 결단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 광주를 타정당에 양보론을 주장하는 천정배의원    ©조승일 기자

이는 무조건적인 단일화보다는 '경쟁력'을 앞세워 다른 야당에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 정세균 대표와는 다른 입장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광주는 누가 나오더라도 당선이 보장된 지역이다. 광주를 양보한다는 것은 천정배 의원의 말처럼 '희생적 결단'이다.

이와 관련해 천정배 의원은 개인성명을 통해 재보선 선거 운동 시작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야권 연대의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당 지도부의 노력과 통 큰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요구했다. 

 '광주 민주화 정신을 야권 연대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승적인 양보를 통해 필승의 야권연대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천정배 의원의 발언을 계기로 지지부진에 빠진 '야권연대'가 새로운 전기를 맞아 깨어있는 시민들을 정치에 믿음을 주고 자발적 정당활동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계기를 민주당의 기득권포기를 정점으로 시작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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