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가칭)국민중심연합 대표는 KBS대전방송에 출연 ’신당은 선거와 패권에 함몰된 한국정치를 청산하고 국민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창당배경을 밝혔다.
또한 ‘지역과 계파, 이념이 아닌 창조적 국민중심의 정책정당을 실현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심대표는 KBS대전 TV프로그램 생생토론(방송: 3월 4일 오후 7:30-8:25)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충청을 확고한 기반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전국정당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며 ‘전국에서 6천여 명이 발기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심대표는 ’신당은 1인 중심의 패권적 정당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중앙당 위주가 아닌 전국적 분권형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중앙정치의 예속된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지역의 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당선 가능성보다 참신한 뉴리더그룹의 좋은 후보를 많이 내겠다’며 ‘기존 정당과 차별화된 후보 중심으로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신중히 검토하는 형식’으로 공천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심대평의 공직 40년의 경험과 헌신이 반영된 후보를 신뢰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했다. 또한 충청분열론에 대해서는 ‘분열이 아닌 경쟁으로 신당과 선진당 중 어느 당이 선택 받는가 문제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편 (가칭)국민중심연합창당준비위는 3월 15일 경 개최 예정이던 중앙당 창당대회를 1주일 연기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2월 말이나 3월초로 예정된 선진당의 전당대회가 17일로 전격 결정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창준위는 내부적으로 당헌 및 당규를 재검토하고, 5개 시.도당의 창당대회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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