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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충남지사 안희정 변화 예고

안희정 당선자 검소한 취임식 갖고 복지충남의 건설 다짐 

아산뉴스 | 기사입력 2010/07/01 [16:11]

민선 5기 충남지사 안희정 변화 예고

안희정 당선자 검소한 취임식 갖고 복지충남의 건설 다짐 

아산뉴스 | 입력 : 2010/07/01 [16:11]

민선5기 충남도를 이끌어 갈 제36대 안희정 충남도지사 취임식이 1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故 노무현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양승조, 도의원, 기관장 및 단체장, 다문화 가정, 장애우, 청소년 등 각계 각층에서 450여명의 초청자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민선 5기의 힘찬 출범과 도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충남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취임식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도지사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취임선서와 취임사,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안 지사는 취임사를 통하여 “민선 5기가 출범하면서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토론문화 조성과 주민참여의 확대, 사람중심의 행정, 안정속의 따뜻한 변화를 모색하여 충남의 자랑스런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 지사는 “충남도정이 추구해야할 4대 목표로 ▲대화와 소통 ▲공정과 투명 ▲견제와 균형 ▲참여와 창의를 제시하면서 서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이 모두 실행되어 全도민이 함께 잘사는 복지충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2백만 도민의 축복속에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을 골고루 초청 했다”며, “행사내용도 검소하게 치루기 위해서 축하화환과 화분은 일체 사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희정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 대전 국립 현충원 참배, 간부신고,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 故 노무현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손을 꼭잡고 있다.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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