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이 때문에 전도하다 70대 노인에게 두들겨 맞은 기독교인 있었다! 13일 오전 1호선 지하철 안에서 한 기독교 신자가 "하느님 믿으면 좋은 곳으로 가는데 여러분들이 불신해서 불행하게 산다, 하느님을 믿으라"고 전도를 하고 돌아 다녔다. 이때 이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한 젊은이가 "당신 이리와봐!" 하고 목소리를 높이자 옆에 있던 70대 어르신도 그 기독교인에게 "야 너 뭐야! 하느님이 있어서 문창극이 같은 놈이 총리를 하겠다고 하냐? 야 이놈아 일제 식민시대가 하나님의 축복이었다고? 남북분단이 하느님의 뜻이고, 다행이라고? 6,25 전쟁도 하느님의 뜻이라고? 그런 문창극이가 교회 장로라고!" 호통 치면서 신발로 싸대기를 갈겼다. 아무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 해도... 문창극이 식의 믿음은 아니라는 민심이다. 문창극이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반성해야 한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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