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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구원파에 '이명박 거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협박

이명박이 유인촌과 수배중인 유병언 장남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6/06 [03:50]

이동관, 구원파에 '이명박 거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협박

이명박이 유인촌과 수배중인 유병언 장남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6/06 [03:50]
이명박이 최측근 유인촌과 함께 세월호 참사 발발 2주 전인 지난 4월2일 현재 수배중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 장남이 운영하는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4일 주간 <시사인>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발발 2주 전인 4월2일, 이명박은 구원파가 운영하는 서울 역삼동의 고급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에서 유인촌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양갈비 정식. 레스토랑은 MB를 위해 다른 손님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명박이 재임기간중 노후선박의 선령 제한을 30년으로 풀어줘 세월호 영업을 가능해 함으로써 세월호 참사의 근원을 제공한 책임자중 하나로서 국정조사 대상으로 거명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구원파 한 관계자는 “5월28일 <TV조선> 로비에서 구원파 대변인을 만난 이동관이 ‘이명박 이름을 다시 거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한 구원파 관계자는 “(유병언 장남인) 대균씨가 특별히 주문한 유기농 식단으로 점심을 준비했고 MB가 매우 만족해했다고 들었다. 시계 수집광인 대균씨는 MB에게 최고급 앤티크 시계와 작품집을 전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대균씨의 한 지인은 “MB와 유 장관의 식사 자리에 유병언 회장과 대균씨는 없었다고 한다. 이 식당은 유병언 회장 일가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이런 자리는 돈을 받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MB의 방문 소식을 듣고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를 통해 자신의 사진집과 보성 농장에서 키운 녹차 등 여러 가지 선물을 보냈다고 한다.

이날 방문에 대해 유인촌은 “연극이 끝나고 골동품이 많은 특이한 식당에서 가볍게 점심이나 하자고 대통령을 모시고 간 것이다. 둘이서 밥을 먹었고 유 회장과 유대균은 그 자리에 없었다”라며 통테크리스토에서 식사 사실을 시인했다.

MB 쪽 인사들과 몽테크리스토의 인연은 여러 군데서 엿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몽테크리스토에는 이명박 서명이 담긴 시계가 전시되고 있다. 대균씨가 만든 유인촌의 흉상이 진열되기도 했다. 서울 강남에 유씨 집안에서 운영하는 ‘SAZA라이온’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올해 초까지 이곳 2층은 유인촌의 극단 식구들이 연습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한 구원파 핵심 관계자는 “오세훈 전 시장은 서울시장 시절인 2011년 지인들을 몽테크리스토에 몽땅 데려와서 먹고 마시고는 엄청난 선물더미를 받아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시사인>은 보도와 함께 이명박이 4월2일 식사후 방명록에 직접 쓴 "아름다운 환경에 맛있는 음식, 잘 먹고 갑니다-이명박 2014.4.2"라는 글을 증거로 소개하기도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윤슬 2014/06/07 [16:54] 수정 | 삭제
  • 오세훈 시장이 엄청난 선물더미를 받아갔다면 금품수수에 해당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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