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또또..부정선거 의혹 사태로 비화되나?

왜 대선 투표용지가 울산 지방선거 투표함에서 발견됐나

이호두 기자 | 기사입력 2014/06/04 [23:17]

또또..부정선거 의혹 사태로 비화되나?

왜 대선 투표용지가 울산 지방선거 투표함에서 발견됐나

이호두 기자 | 입력 : 2014/06/04 [23:17]

또 부정선거 의혹의 악몽?
 
전국 개표장마다 부정선거의 의혹을 자아내는 정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유권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울주군 6.4 지방선거 개표함에서 왜 대선 투표용지가?
 
울산 통합진보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쯤 울주군 개표소에서 통합진보당 한 참관인이 시장선거 투표함에서 대선 투표용지를 발견했다.
 
▲ 6.4지방선거 울산 개표소에서 발견된 대선투표용지     © 통합진보당

이 참관인이 찍어 전송한 사진 속에는 지난 2012년 대선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투표용지가 보이고, 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 옆에 도장이 찍혀 있다.
 
통합진보당 선대위 측은 “참관인들이 모두 투표함을 확인 후 투표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대선투표용지가 나온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난 대선과 올해 6.4지방선거의 불법선거 정황이 아닌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울주군선관위는 진보당이 주장하는 용지가 발견된 건 사실이나 이것이 대선 당시의 투표용지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선 투표용지로 확인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와는 상관없기 때문에 당장 개표에는 문제가 없지만 어떻게 투표함에 들어있었닌지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잃어버렸다 찾은 일산동구 사전투표용지 400여장.. 어쩌다?
 
일산 동구에서는 정발산동 사전 투표용지 1,130명 분량중 746장만 도착하여 네티즌들 사이에 한때 난리가 났었다.
 
▲ 일산동구에서 사라졌다 나타난 사전투표용지 의혹만발       © 트위터

결국 다른 비례대표 용지에서 찾아낸 것으로 밝혀져 이 사태는 일단락 되었으나, 네티즌들은 '역시 사전투표 못미더웠다. 다른데도 분명히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며 공정한 선거결과를 위해 유권자들이 감시의 눈길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이라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외에 '목동 개표소에 문제생겼어요.. 아이스링크로 가주세요' '인천 계양구 무더기 무효표 발견' 등 부정선거 의혹이 들게 하는 정황들이 제보되고 있어 공정한 선거를 열망하는 유권자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독자들의 알권리를 위해 현재 82쿡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목동개표소에 문제 생겼어요' 게시물의 해당링크를 게재한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5673&page=1
 
민주주의 꽃이며 국민을 대신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
한점 의혹없는 투명한 공정성이 최우선되야 할 선거에서 또다시 부정선거 의혹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믿을 수 없는 부정 개표 정황이 터지는데 각정당 대표는 개표를 중지시키고 진상파악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2014/06/05 [03:17] 수정 | 삭제
  • https://twitter.com/hello_134/status/474224536565460992/photo/1

    그런데 이런 잘못된 표는 죄다 1번에 기표되있다.
부정선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