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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고라> 고승덕, 정말 딸 고소할듯... '선거만 있고 딸은 없구나!'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6/01 [18:20]

<오늘의 아고라> 고승덕, 정말 딸 고소할듯... '선거만 있고 딸은 없구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6/01 [18:20]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장녀 희경씨의 게시물에 대해 "딸의 글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아들(박성빈씨)과 문용린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1일 오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박씨와 문 후보)은 2대째 내려오는 끈끈한 관계가 있고, 고승덕을 적으로 생각한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저는 이 글을 믿지 않았다"며 "며칠 전 딸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바 있다"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고 후보는 전처 집안인 박태준 명예회장 측과 문 후보가 야합할 정황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성빈씨가 문 후보에게 전화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문 후보와 박태준 회장은 2000년 같은 시기에 교육부 장관과 총리로 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준 회장 사망 시 문 후보가 장례위원을 맡기도 했다"며 "박성빈씨와 문 후보는 2012년 2월부터 1년간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함께 재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1999년 한나라당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지만 반납한 사실이 있다"며 "당시 저의 장인이자 집권여당 자민련 총재였던 박태준 회장 측의 회유와 압력으로 납치되다시피 해서 기자회견장에 끌려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처가가 사위에게 신변위협을 하는 일이 드라마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고, 당시 저는 공천 반납으로 가슴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자녀들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전처와 교육문제로 불화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고 후보는 "1992년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길 원하는 저와 미국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다"며 "(전처가) 1998년 갑자기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처가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데리고 떠난 후 미국에 가는 것을 거부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몇 년에 한 번 한국에 들어올 때 만났다"고 주장했다. 미국으로 간 뒤 고 후보로부터 연락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는 희경씨의 주장과는 엇갈린 내용이다.













 

딸이 문용린후보와 공작정치를 한다고?

당신은 선거만 있고 딸은 없었다.


이게 대한민국 정치 현실이구나...

씁스름하고 슬픔을 초월해서 할 말을 잃었다.

Q. 서울 교육감 고승덕 후보 딸이 글 올린 이유는?

Q. 고승덕 후보의 '가족사'엔 어떤 사연 있나







아고라-명수




[단독] 고승덕 후보 딸, '공작정치 주장' 정면 반박. 

등록 : 2014.06.01 17:30 수정 : 2014.06.01 18:02
  • ‘한겨레’와 이메일 인터뷰…“의사결정 할 능력 있다”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것을 말했을 뿐…악의 없어”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캔디 고(27)씨는 1일 고 후보의 ‘공작 정치’ 주장에 대해 “저는 27살 성인이고 제 의사 결정을 할 능력이 있다”고 반박했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 캔디 고(27)씨가 인터뷰에 응하며 직접 보내온 본인 사진.
     
    캔디 고씨는 고 후보의 기자회견 직후 <한겨레>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저는 그(고승덕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그의 사생활과 관련된 그 어떤 세부적인 내용도 제 편지(페이스북 글)의 내용 또는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교육 지도자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사항과 연관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캔디 고씨의 편지와 관련해 “고 박태준 회장의 아들(캔디 고씨의 외삼촌)과 문용린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씨는 이어 “무엇을 말하는 지는 그의 선택이나, 제 생각에, 공식적인 자리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진실 여부를 세세하게 언급하기에 적절한 장소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저는 그에 대해 어떤 악의도 품고 있지 않다”며 “제가 편지를 썼던 유일한 의도는 그가 자신의 자녀들의 교육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저는 이것이 교육감 선거에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4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1일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서울 중구 을지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딸 고희경(캔디 고)씨가 올린 ‘폭로 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류우종 기자 [email protected]
     
    고씨는 “저는 유권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믿는 것을 말한 것이고, 어떤 정보가 유용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들(서울시민들)에게 달려 있다”며 “저는 사람들이 그들의 도시(서울)를 위해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하기를 믿고 바란다”며 고 후보를 지지하지 말아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다음은 캔디 고씨의 답변 전문이다.

     
    저는 그(고승덕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그의 사생활과 관련된 그 어떤 세부적인 내용도 제 편지(페이스북 글)의 내용 또는 유권자들이 제대로된 교육 지도자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사항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말하는 지는 그의 선택이나, 제 생각에, 공식적인 자리가 개인의 관계에 대한 진실 여부를 세세하게 언급하기에 적절한 장소는 아닙니다.
    저는 자신의 의견이 있는, 다 자란 27살 성인이고 제 의사 결정을 할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그에 대해서 어떤 악의도 품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던 유일한 의도는 그가 자신의 자녀들의 교육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교육감 선거와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권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믿는 것을 말한 것이고 어떤 정보가 유용한지를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들의 도시를 위해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하기를 믿고 바랍니다.

    I do not think that any of the details he mentioned in the press statement regarding his personal life are relevant to the content of my letter or what should be important to voters in choosing the right candidate for an educational leader.
    He can choose to say what he wants, but in my opinion, the public is not the appropriate place to pick at petty details of personal relationships about what is true and not true. I do not wish to participate in it.
    I am a fully-grown 27-year-old adult with my own opinions and the capacity to make my own judgments.
    I do not harbor any anger toward him. My sole intention of writing the open letter was to inform Seoul‘s citizens that the man never partook in the education of his own children, mentally or financially. I believed this to be relevant to elections for the Superintendent of Education. I have said what I believed voters should know and it is up to them to determine what information is useful to them.
    I trust and hope that they will make the right decision for their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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