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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충남도교육감 김종성 후보 당선

“새로운 충남교육의 새 시대 활짝 열겠다”다짐 

아산뉴스 | 기사입력 2010/06/02 [11:18]

제15대 충남도교육감 김종성 후보 당선

“새로운 충남교육의 새 시대 활짝 열겠다”다짐 

아산뉴스 | 입력 : 2010/06/02 [11:18]
김종성 후보가 제15대 충남도교육감에 당선이 확정됐다.

▲김종성 제15대 충남도교육감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청렴하고 능력이 검증된 교육전문가 임을 내세워 교육비리 없는 깨끗한 충남교육을 갈망하는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점을 승리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김 당선자는“압승으로 끝난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저의 승리라기보다는 충남교육을 사랑하고 아끼는 200만 도민의 승리이자 위대한 충남교육의 새 시대를 여는 일이다”며“지난 1년 교육감으로 못다 한 일들 어김없이 완수하라는 당부로 알고 가슴에 새기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김 당선자는“학부모, 교육가족, 도민들께서 충남교육을 신뢰하고 인정하며 뜨겁게 호응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이번 승리는 충남교육을 안정 속의 변화를 열망하는 교육가족 모두의 승리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교육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은 ‘흔들리는 충남교육을 안정시켜 달라’, ‘학력을 높여 달라’는 등의 요구가 주를 이뤘다”며“이 같은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새로운 충남교육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에 발 맞춰 교육청 이전사업을 완수 하겠다”며“공교육 강화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굳이 멀리 유학을 가지 않아도 충남의 인재가 충남에서 당당하게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 당선자는“돌봄서비스 등 차별과 소외가 없는 교육복지와 자부심 넘치는 교직사회 등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초석을 다지겠다”며“언제 어디에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환경과 시설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실추된 충남교육의 명예를 회복하고 교직사회의 안정과 대화합을 통해 교육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다”며“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선생님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전국 최고의 충남교육을 완성해 도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 가족의 염원을 저버리지 않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교육감이 되겠다”며“선거로 인해 유발된 갈등과 반목이 있다면 이 순간 모든 것을 포용할 것이며 오직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37년의 교육 외길을 걸어온 교육자로서 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오직 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으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공주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학, 공주대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하고 홍동중, 사곡중 교장을 거쳐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인사담당장학관, 공주교육청 교육장,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역임했으며 제14대 충남도교육청 교육감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 김종성 후보와 부인 임재희씨가 투표하는 모습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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