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심대평 대표, 충청권 득표활동에 올인

“기득권만 지키려는 정당에 표를 줘선 안돼”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5/30 [19:22]

정치

심대평 대표, 충청권 득표활동에 올인

“기득권만 지키려는 정당에 표를 줘선 안돼”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0/05/30 [19:22]

30일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동구 구청장 박흥기 후보가 출마한 대전 동구 유세에서“박흥기 후보는 경제정의실천연합 시민운동가로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젊음을 바친 후보”라며,“동구 서민들의 애환과 아픔과 기쁨을 아는 유일한 후보로 동구의 젊은 새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각종 공천비리는 선거이후 또 다른 비리의 온상이 될 것이라며 기득권을 지키려고만 하는 세력에게 표를 주면 동구의 희망은 없고 동구 주민은 다시 후회할 것이다.”라면서 뇌물로 얼룩진 지방정치의 썩은 부분은 도려낼 수 있도록 대전 동구 주민이 이번 선거에 변화의 중심에 서 주길 바라며 젊은 후보 박흥기 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절대 뇌물수수를 않겠습니다.”를 유세차량 선거구호로 내세운 박흥기 후보는 저소득층 복지 정책과 서민을 중심으로 하는 동구 행정을 펼칠 수 있는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 동구의 유세에 이어 대전 동구 구의원 김태수, 심재호 후보, 대전 시의원 김래호 후보, 대덕 구청장 오노균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계속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연기에서 국민중심연합 권문용 군수 후보를 당선 시키기 위한 지원유세 활동을 벌였다.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토요일 계룡시에서 개최된 유세에서 “계룡시는 도지사시절 당시 논산 군의회 의장이었던 현 최홍묵 시장과 함께 국회와 국회 상임위원회를 찾아 다니며 만든 것인데 이는 도지사나 시장을 위한 것이 아니고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를 군인 가족과 민간인이 쾌적하게 살아가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는 뜻이었다.”며 세계 군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국방문화도시, 자립고가 있는 일등 교육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신의와 약속을 지키는 최홍묵 시장후보를 다시 한번 당선시켜 줄 것을 계룡시 유권자에게 당부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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