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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昌 겨냥 직격탄 날려

무늬만 충청인 이회창,  진정한 세종시 해결사 선택 받자

김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5/22 [18:38]

심대평, 昌 겨냥 직격탄 날려

무늬만 충청인 이회창,  진정한 세종시 해결사 선택 받자

김진호 기자 | 입력 : 2010/05/22 [18:38]
본격적인 지방선거유세에 나선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에게 "충청을 볼모로 세종시 발목을 잡은 사람" 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22일 권문용 연기군수 지원유세에 나선 심대표는 연기 전의장 유세에서 “서울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했던 사람이 교묘한 말로 일시적으로 충청인을 속이고 있으며, 자신이 세종시를 지킨다고 할 때 발목잡은 사람”이라고 이회창 대표를 비난하고 “세종시 문제를 심대평에게 맡길 것인가, 창에게 맡길 것인가를 결정해야하는 선거”라고 자신과 국민중심연합이 세종시를 지켜낼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며 정당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심대표는 “모든 정치세력이 세종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외치고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세종시를 돌아볼 정치세력과 정치인은 없다”라고 말하면서 “세종시의 미래는 심대평만이 열어갈 수 있다. 심대평과 함께 세종시를 행정적으로 정책적으로 완성할 팀이 필요하다”며 기호 7번 국민중심연합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심대표는 선진당 탈당과 관련 “충청을 정치적 볼모로 잡고 있는 정치인과는 함께 할 수 없었고 그 정치인이 대표로 있는 정당은 진정한 충청정치세력이 될 수 없다”며 “탈당이 아니라 이회창과 결별한 것이고 정치를 충청인 에게 돌려 주기위해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한 것이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피력했다.

심 대표에 이어 연단에 오른 김범명 전당대회의장도 이회창 대표를 겨냥해 “갈 곳 없는 이회창 거둬줬더니 심 대표 몰아내고 충청도 안방 차지하면서 주인행세 하고 있다”며 이회창 총재를 "무늬만 충청인"이라고 강력 성토했다.

한편 이날 권문용 후보 유세 지원에는 심대표를 비롯해 권문용 연기군수 후보와 박상희 도의원 후보, 이용복, 임완수 연기군의원 후보와 함께 대평리 장터와 남면 연기리 일대를 누비는 저인망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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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이 꽉찬 남자 2010/05/27 [06:28] 수정 | 삭제
  • 자유선진당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 보시라. 충청도민들에게 지역감정만 부추겨 자기들 당선에만 이용했지 뭐한게 있나? 지역감정 지긋지긋하지 않나? 이회창은 한나라당 배반하고 뭐 잘났다고 떠드나? 깨끗한척하는 이회창 꼴두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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