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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침탈! '한국노총도 수도권 전조합원 28일 광화문 총동원령'

노사정위 불참, 17년 만에 양대 노총 동시 총파업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12/24 [23:46]

민노총 침탈! '한국노총도 수도권 전조합원 28일 광화문 총동원령'

노사정위 불참, 17년 만에 양대 노총 동시 총파업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12/24 [23:46]

'한국노총이 박근혜 정권의 민노총 침탈에 분노해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선 민노총괴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수도권 전 조합원 12월 28일 광화문 광장 총집결 지시를 내렸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백주 대낮에 한 국가의 노동조합총연맹이 경찰들에 의해 폭력적으로 침탈당하는 장면이 10시간 동안 TV로 생중계되는 장면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며 "박근혜 정부가 이 땅의 노동운동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 주는 사안"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이 땅의 노동운동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안이다. 따라서, 한국노총은 노동운동을 지켜내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을 하는 한국노총 집행부 
 
문진국 위원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총파업 집회 연대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위원장은 28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참가해 박근혜 정부에 맞서 민주노총과 공동으로 투쟁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로서 박근혜 정부와 민주노총의 ‘노정 대립’에 한국노총이 가세하면서 정부와 대립하는 전선이 중도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도적 성향인 한국노총과의 대결이 현 정부엔 더 치명적이어서 철도 파업 탄압으로 파탄난 노정 관계가 새 국면을 맞았다.
 
<한국노총 기자회견문>

한국노총은 지난 일요일 정부의 민주노총에 대한 폭압적인 공권력 투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백주 대낮에 한 국가의 노동조합 총연맹이 경찰들에 의해 폭력적으로 침탈 당하는 장면이 10시간 동안 TV로 생중계 되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는 참담한 심정 금할수 없었다.

어제의 사태는 지난 노동운동 역사속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유의 사태이며, 역대 어느 정권하에서도 벌어지지 않았던 일이다.

노정관계를 대화가 아닌 공권력으로 해결하는 정부에 대해 노동자들은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다.
 
한국노총은 이 문제를 결코 민주노총 개별 조직의 문제로 보지 않는다.

이는 현 정부가 이 땅의 노동운동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안이다. 따라서, 한국노총은 노동운동을 지켜내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우선, 한국노총은 민주노총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일 때까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비롯해 정부와의 모든 대화를 일체 중단한다.

또한, 오는 28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한국노총 중앙을 비롯해 모든 회원조합이 조직적으로 결합해 노동운동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노동운동을 짓밟는 정권은 결국 국민의 신뢰를 잃고 스스로 위태로워 지는 역사적 교훈은 지금도 유효함을 정부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3년 12월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 도배방지 이미지

  • USA 2013/12/25 [11:22] 수정 | 삭제
  • 이번에 아주 박근혜 도당을 아작 내십시요.
    부정 당첨녀 바뀐애를 이번 정월에 내쳐서 저기 독도로 보내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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