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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野 4당' 서울시장 연합 단일후보 전격 추대

서울시장 승리시 시민공동정부 구성, 사람중심특별시 만들 것.....

대.자.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5/14 [11:19]

"한명숙" '野 4당' 서울시장 연합 단일후보 전격 추대

서울시장 승리시 시민공동정부 구성, 사람중심특별시 만들 것.....

대.자.보 편집부 | 입력 : 2010/05/14 [11:19]
▲이해찬 전총리,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민노당 이상규 후보,  국회의원 이정희 지난 12일 야 4당 단일후보 방안합의하고 4야당은 한명숙후보를 단일연합후보로 전격 추대하기로했다.     ©대.자.보 편집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이 14일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단일 후보로 추대키로 합의했다. 이들 야당은 공동 정책공약 및 선거대책본부를 수립, 구성하고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시민참여형 공동지방정부를 출범키로 했다.

한명숙 민주, 이상규 민노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단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열망에 부응해 공동 목표와 공동 정책공약, 공동 선대본부 구성, 공동 서울시정 운영에 합의했다"며 "한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단일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여, 공동의 목표와 공동 정책·공약, 공동 선거대책본부 구성 그리고 공동 서울시정 운영방안에 합의했다"며 한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들은 후보 단일화 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 참여를 키워가야 할 야당과 시민사회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차이를 뛰어넘고 갈등을 극복해 힘을 모아 지방권력을 바꿔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번 단일화를 통해 다른 야당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공동지방정부를 통해 사람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고 공공의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양극화 극복 및 보편적 복지 기틀 마련 등을 시정의 주요 목표로 선정했다.

양측은 3대 주요과제로 ▲초·중등생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와 공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주택 확대 및 서민주거안전망 확충을 꼽았다.

이와 함께 ▲4대강 사업 백지화 ▲공무원 노동권 보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및 영세상인 지원책 마련 ▲공공 무상보육 실현 및 아동수당 확대 등 10가지 기본과제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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