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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재 보궐선거에 15억 소모된다

시민단체들 반발 이어져??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5/07 [14:50]

천안을 재 보궐선거에 15억 소모된다

시민단체들 반발 이어져??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5/07 [14:50]
박상돈의원(천안 을)이 오는 6.2 지방선거에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하기위해 3일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서 불필요한 보궐선거를 되풀이 하게 되었다.
천안은 지난 17대 총선에 이어 18대 총선에서도 시의원 2명이 중도 사퇴함으로써 8억원 이상 소요된 보궐선거의 경제적 사회적 비용 전액을 천안시민이 책임 졌으며, 박의원의 사퇴로 15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보궐선거의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지역 시민이 책임져야하는 모순 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처럼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중도사퇴로 인한 재보궐선거가 되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불필요한 보궐선거에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으며 시 재정낭비를 불러 오고 있다고 시민단체들은 주장 하고 있다.
 임기 중 부득이한 사유 없이 사퇴할 경우 보궐선거 비용을 원인제공자와 정당이 부담케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어있지만, 정치인들의 당리당략으로 국회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저버리고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퇴한 박상돈 의원에 대하여 본인의 원인제공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실시되는 보궐선거에 대한 모든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18대 국회는 무책임한 중도사퇴를 막기 위해 조속한 선거법 개정과 함께 재보궐선거의 원인제공자와 이들을 공천한 소속정당에게 재보궐 선거비용의 책임을 부과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혈세낭비를 막기 바란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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